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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카드뉴스] 당 현종을 사로잡은 양귀비, 그녀의 매력은?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양귀비는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중국황제의 귀비로 서시, 왕소군, 초선과 함께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힌다. 당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 속의 전설로 전해질 정도인데, 그녀는 과연 어떤 매력을 갖고 있었을까?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으로 중국 쓰촨성에서 태어났지만 고아로 자라 양씨 가문의 양녀가 되었다.현종이 양귀비를 자신의 귀비로 삼은 일화는 다소 놀랍다. 양귀비는 본래 현종의 열여덟째 아들 이모의 비로 며느리였다. 당시 현종의 나이는 60세였고 양귀비의 나이는 25세였다고 한다.나이가 현종의 손녀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양귀비를 맞이한 현종은 늦은 나이에 찾아온 사랑에 깊이 빠져든다. 황궁에는 후궁이 3천 명에 달했지만 현종은 오직 양귀비에게만 애정..
남원, 시니어 춘향선발대회 및 증평, ‘어르신 뻥튀기 사업단’ 급성장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일)은 각 지역의 어르신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어르신 관련 소식이다.1. 시니어 춘향선발대회 신청 접수...‘올해 최고의 어르신 전통미인은?’– 전북 남원시남원시가 '제4회 전국 시니어 춘향선발대회'의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삶에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며 새로운 노년문화를 이끄는 우리나라 최고의 어르신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4회 전국 시니어 춘향선발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신청 받는다.신청 자격은 전국 6..
[따말] 내실을 다지는 순간, 관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공자, 장자, 노자. 학창시절에 배운 사상가들입니다.설사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는 잊었더라도 그들의 이름 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그에 비해 묵자는 다소 낯선 이름입니다. 권력과 차별적 사회질서에 대항한 탓에 오랜 시간 금기의 사상가였고, 이런 이유로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춘추전국이라는 환란의 시기에 사랑과 평화, 평등을 이야기했던 묵자는 기회주의와 위정자가 난무한 그곳에서 유가사상의 모순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지금은 대중에게 그의 사상과 생각이 알려지고 있습니다.중국의 문학가 겸 사상가 루쉰(魯迅)은 “오늘날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천이지 말이 아니다. 그 실천이 묵자”라고 말하며 묵가 사상의 중요성을 피력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