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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오늘부터 비닐 사용 금지...‘과일-채소’ 담는 속 비닐도 마찬가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오늘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 금지가 본격 시작됐다. 긴 시간의 계도 기간이 있었지만 아직 혼란은 여전해 보인다.대형마트의 경우, 이미 지난 2010년부터 환경부와 비닐봉투 판매금지 협약을 맺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와 종이박스 등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혼란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신선식품을 담아가도록 매장 곳곳에 놓여 있는 얇은 속 비닐(위생비닐, 일회용 위생비닐 등) 을 사용하는 지점에서 발생했다.비닐봉투 사용금지 [연합뉴스 제공] 그간 대형마트 등에서는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대에 롤 형태로 뜯어서 사용하는 속 비닐을 비치해왔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두부, 어패류, 고기 등 액체가 샐 수 있는 제품, 흙 묻은 채소..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고구마-바나나’ 등 반전 결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이건 배신이다.” 그 동안 건강에 도움이 되라고 등교/출근 길 빈속에 먹어왔던 고구마와 바나나가 도리어 각종 질환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단다. 물론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는 든든하고 영양가 많은 간식이지만 공복 상태에서는 특유의 성분이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데, 거기에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또 대수롭지 않게 먹어왔던 음식들이 더 포함되어 있어 놀랍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평소 적당한 섭취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이지만 공복 상태일 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바나나 -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공복에 섭취하면 혈액 속 마그네슘 수치 급증 - 마그네슘과 칼륨의 균형이 깨지면 심혈관 억제 작용이 일어나 심장에 무리..
[카드뉴스] 10년 전에는 국내서 보기 힘들었던 열대 과일은?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최지민] 마트에 가면 국내 과일뿐만 아니라 열대과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열대과일은 보통 동남아시아, 인도, 중동 등 열대지역에서만 자랐지만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열대과일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국내에서 열대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자연적 환경이 조성되어 수입산으로만 생각했던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등 다양한 열대과일이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다.과거 국내에서는 열대과일을 재배하는 지역이 따뜻한 기온을 보이는 제주도로 국한되었지만 현재는 남해안 전역에서 망고, 패션프루트, 구아바 등 다양한 과일이 재배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냉동으로 들여온 과일이 아닌 국내에서 재배되어 수확된 싱싱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