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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현존하는 독감 공격하는 면역세포 발견! 독감으로 자유로워지나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현존하는 독감(인플루엔자)으로부터 이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호주 멜버른 대학의 캐서린 케지에르스카 교수팀에 의해 바이러스 3종을 모두 공격하는 면역세포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해마다 유행 바이러스 종을 예측해 독감 백신을 제조하던 제약업계 관행이 달라질지도 모른다.20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러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대학의 캐서린 케지에르스카 교수팀이 이번에 찾아낸 건 독감 바이러스 3종에 모두 맞서 싸우는 'CD8+'라는 T세포다.지난 2013년에 처음 알려진 CD8+ T세포는 종종 '킬러세포'로도 불리는데, 인체의 관문을 지키는 치안부대처럼 외부에서 침입하는 위협요소에 대응한다.당시 유행한 H7N9(일명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분석한 결과,..
빠르고 조용하게 이루어지는 공격 ‘바이오 테러리즘’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바이오 테러리즘이란 사회를 붕괴시키기 위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보급·살포하여 사람을 살상하거나 사람이나 동물, 식물 등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인위적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적 위협이 곳곳에서 일어난 바 있어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 바이오 테러리즘의 첫 번째 특징은 다른 무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얻기가 쉽다는 것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하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주는 피해보다 더 큰 혼란과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결과로 나타나기까지 어디에서 어떻게 살포되고 있는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집단 공포심을 유발하기 용이하다..
가을철 조심해야 할 영유아 질병은? [세컷뉴스] [시선뉴스 김병용]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어느덧 야외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이 시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인 일교차가 커서 질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좀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데, 영유아에게서 흔히 유행하는 가을철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사진_위키피디아]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기와는 다른 병이다. 특히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유행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열감(발열)과 두통, 전신쇠약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