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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인터뷰360] 데뷔 20주년 가수 박기영 2부, “가수 안 됐으면 배우하고 있었을 것” [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시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박기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더불어 박기영이라는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PART 2. 박기영을 있게 한 사람들[사진_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지나온 20년을 되돌아보도록 할게요. 가수 박기영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하고 춤추고, 피아노치고, 이런 게 자연스러웠어요. 그래서 노래는 자연스럽게 어느 정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 동창이자 친구인 은혜(배우 박은혜)가 제 노래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라디오에 사연을 신청한 거예요. 그런데 사연이 채택돼서 제가 노래를 하게 됐고, 예선을 지나 본선에 올라 연말 결산에서 1등을..
[인터뷰360] 데뷔 20주년 가수 박기영 1부, “비와이와 힙합 콜라보 하고파” [시선뉴스 김병용] 앳되었던 만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20년 경력의 중견 가수가 된 박기영.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기영이 8년 만에 8집 앨범이자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박기영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마포구 연남동의 한 카페에서 그녀를 만나보았다. PART 1.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 [사진_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가수 박기영입니다. -축하합니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어요. 기분이 어떠세요? 20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기분이에요. 그리고 “앞으로의 20년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음악 시스템을 지켜보면서 어떻게 해야 한국 대중음악가로서 지속가..
[시선만평] 박기영 임명한 청와대...과(過)와 함께 공(功)도 평가해야 한다?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문재인 대통령이 황우석 사태에 연루된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명했습니다.당시 박 본부장은 조작으로 밝혀진 황우석 박사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황 박사로부터 연구 과제를 위탁받아 연구비 2억 5천만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임명을 둘러싸고 과학기술계와 시민단체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측은 인선이유에 대해 과거의 ‘과(過)와 함께 공(功)도 평가해야 한다’며 해명에 나섰는데요. 과연 이 인사가 앞으로는 어떠한 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