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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카드뉴스] 인류 생명 연장의 꿈에 힌트가 되는 동물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인류의 오랜 염원인 생명 연장의 꿈. 이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인간의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왔는데, 최근에는 몇몇 장수 동물에게서 실마리를 잡아가고 있다.먼저 아프리카 지역 땅속에 사는 길이 8㎝의 작은 동물 ‘벌거숭이두더지쥐’다.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수명은 32년 정도로 인간으로 치면 약 800세 수준인데, 특히 나이 들어도 사망 위험률이 높아지지 않고 산소 없이도 18분 정도를 버틸 수 있다.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샤프롱` 단백질 수준이 다른 동물과 비교해 매우 높고 통증 신호 전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해 통증을 느끼지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프롱 단백질은 손상된 DNA를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세컷뉴스] 박쥐, 상어부터 곤충의 눈까지...동물 특성 이용한 과학기술 [시선뉴스 김병용]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특히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을 통해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꿀벌의 집을 통해 튼튼한 집을 짓는 구조를 발견하고,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비행기에 대한 영감을 얻었듯이 말이다. 동물의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과학기술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을 승리로 이끈 ‘레이더‘와 ‘소나’[사진_위키미디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영국, 프랑스, 미국, 소련 등의 연합국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과학 기술이 있다. 바로 ‘레이더’와 ‘소나(음향탐지기)’다. 연합국은 ‘레이더’와 ‘소나’의 파동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독일의 폭격기와 전투기 편대, 잠수함 등을 추적하면서 목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신하균, 그의 매력은? [시선★피플] [시선뉴스 김병용] 한 배우가 코믹, 액션, 스릴러, 멜로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기란 쉽지 않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연기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장르에 따라 매번 변신을 시도해야 하는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하균은 연기 변신에 부담이 없는 듯하다. 아니, 오히려 그의 작품 선정 기준은 다양성이다. 최근 코믹 영화 으로 돌아와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신하균의 매력을 알아보자.[사진_영화 '바람 바람 바람' 스틸컷] 신하균은 1993년 장진 감독 연출의 연극 으로 데뷔를 한 이후 드라마 , , 영화 , , , ,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사진_영화 '지구를 지켜라' 스틸컷]앞서 언급한 출연 영화 목록들을 보면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