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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카드뉴스] 봉준호의 황금종려상을 있게 한 우리나라 역대 영화감독들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쟁부문 초청작 중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황금종려상이 주어지는데 ‘기생충’이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상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 감독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가운데 과연 우리나라의 역사를 잇는 역대 영화감독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나운규의 은 한국 영화의 시금석이라 평가받는다. 그전에도 3편의 영화 참여 경험이 있던 나운규는 불과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흥행, 완성도, 주제 의식, 일제에 대한 저항 의지까지 두루 갖추어 어디에 자랑해도 손색이 없는 이 걸작을 발표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아버지'라..
[세컷뉴스] 한 감독의 같은 주제, 다른 영화 ‘3부작’ 시리즈 [시선뉴스 김병용] 3부작(Trilogy)이란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를 말한다. 대표적인 3부작 영화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무간도‘ 시리즈 등이 있는데 이처럼 3부작은 대부분 하나의 사건을 3개의 영화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그러나 한 명의 감독이 하나의 주제로 각기 다른 3개의 이야기를 다루는 3부작도 있다. 어떤 작품이 있을까. 국내 대표 ’3부작 시리즈‘를 알아보자. 첫 번째,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사진_영화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스틸컷]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복수’이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은 , , 등 복수를 다룬 3편의 영화이다. 특별..
[시선★피플] 배우 김태리, 충무로의 ‘배꽃’ 같은 순백의 배우 [시선뉴스 김태웅] 영화 ‘아가씨’로 2016년 각종 신인상을 싹쓸이 했던 배우 김태리가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작품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12월 27일 개봉 예정작인 영화 ‘1987’과 내년 방영될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각각 캐스팅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_김태리 페이스북] 1990년생으로 올해 28살인 김태리는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 그녀는 꿈을 위해 경희대 언론정보학부에 입학했으며 연기에 직접적인 관심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저 신입생 시절 대학생활을 재밌게 즐기고자 들어가게 된 연극 동아리는 그녀의 연기 인생의 첫 발걸음이 되었고 그녀의 인생을 바꿔버렸다. 그녀는 대학 2학년 때 동아리방에서 연극 소품을 만들다가 문득 연극배우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졸업을 한 학기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