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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카드뉴스] 내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레시피, ‘반려동물식품관리사’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 ‘반려동물식품관리사’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반려동물식품관리사’는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 레시피를 개발/제조하는 역할을 한다. 동물은 사람보다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이 발달해 예민하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로 먹이에 있어서 영양과 맛, 냄새, 질감, 체질 등 다양한 조건에 맞는 양질의 식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처방하는 전문가가 바로 ‘반려동물식품관리사’다.쉽게 반려동물식품관리사는 종/연령별/크기별 등 다양한 반려동물의 특색에 맞춘 특별 레시피를 개발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반려동물식품관리사’가 되려면, 실무교육 이수후 필기 100% 검정 평가를 치르고 자격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정식 자격명칭 ‘반려동물식품관리사’ 자격증은 ‘한국반려동..
반려견이 손님 뺨 물은 식당 주인 벌금형...경고 문구로 충분치 않았다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2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조윤정 판사는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개에 입마개를 하지 않아 손님을 다치게 한(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식당 주인 A(56) 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A 씨가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 B 씨가 A 씨의 반려견에게 뺨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식당 마당에 있던 개집에 '경고. 절대 먹이를 주지 마세요. 물려도 책임 안 짐'이라는 경고문을 붙여두었다. 그러나 이 개에게 입마개를 씌우거나 울타리를 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A 씨의 개는 이미 2017년에도 손님의 손을 물어 다치게 했던 전력이 있었다. A 씨 역시 이 개의 공격성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물려도 책임 안 짐’이라..
늘어가는 개 물림 사고, 불거진 대형견 입마개 논란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강아지를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관련 사건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목줄과 입마개 논란은 항상 그 중심에 있다. 지난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층 승강기 앞에서 여성 견주가 목줄을 채우고 있던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이 30대 남성 주요 부위를 무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았다.입마개 논란이 또 불거진 것이다. 경찰에서 견주인 A씨는 “순둥이라 그전까지는 사람을 공격한 적 없었다. 예전에 아파트 다른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개를 위협한 적이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을 보고 놀라 공격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견주의 말처럼 사실 올드잉글리쉬쉽독은 온순한 편에 속한다. 이유 없이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지 않는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