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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화상병, 여전히 확산세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충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과수 화상병 확산세가 여전해 농가와 방역 당국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화상병은 사과, 배 및 장미과에 속한 일부 그룹의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배와 사과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과실수의 구제역이라고도 불린다.화상병은 꽃과 나뭇가지를 죽일 수 있으며, 병징은 큰 나뭇가지와 줄기를 둘러싸 그로 인해 나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최적 조건 하에서는 한 번의 성장 시즌동안에도 전체 과수원을 파괴할 수 있다.충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과수 화상병 확산세로 일주일 새 확진 농가가 배 이상 늘었다. 충북은 미생물제를 활용한 과원 소독 등 특별 방제에 나섰다.지난 주말 대비 추가 확진은 1건에 그쳤으나, 의심 신고가..
황홀한 경관의 세계 3대 미항...‘여행 그 이상의 가치’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배가 드나드는 기능의 항구. 일부 항구는 이러한 항구 본연의 기능 외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자연 경관으로 훌륭한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세계 곳곳에는 이런 특유의 가치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며 트레이드마크가 되는 항구가 있다. 특히 정말 아름다워 각 국가에 일명 짝퉁이 조성되기까지 하는 세계 3대 미항을 살펴보자.첫 번째,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시드니 항’[사진/픽사베이] 시드니하버라고도 불리는 시드니 항은 태평양에 있는 작은 만으로 세계 3대 항구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다. 이곳은 배가 드나드는 기능 외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뛰어난 경관을 만들며 관광객을 매혹시키는데 하나는 오페라 하우스이고 다른 하나는 하버브리지이다.먼저 오페라하우스는 국제공모전에서 1등에 당선된 덴마크 건축가가 ..
[오늘의 레시피] 10월 제철음식,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배’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김민서] 10월은 수확의 계절.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명절에는 과일이 빠지지 않는다. 시원 달콤해서 맛이 일품인, 10월에 꼭 먹어야 하는 배. 배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 배꿀찜 : 배의 속 부분을 파낸 다음, 씨를 버리고 대추나 은행 등을 취향에 맞게 너흔 다음 꿀을 붓고 뚜껑을 덮어 중탕으로 1시간 정도 익혀 만든다. - 배 샐러드 : 배를 얇게 썬 다음, 각종 채소와 섞어서 샐러드를 만든다. - 배 미음 : 배의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믹서에 불린 쌀과 함께 간 뒤, 냄비에 붓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저으면서 만든다.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다. ▶ 기본정보 구입요령 :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상처가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