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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인터뷰360] 음악 좋아서 시작한 연인밴드 ‘심스플레이’, 인디밴드로 산다는 것은?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시간 혼성듀오 연인 인디밴드 ‘심스플레이’와 함께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눠봤다. “비록 2명이지만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힌 그들. 이번 PART 2에서는 그들이 인디밴드로 활동하면서 겪은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들어보자.PART 2. 좋아서 시작한 음악,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요[출처_시선뉴스 DB]- ‘심스플레이’로 활동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심: 저희가 활동한 지는 벌써 언 2년이 지났는데요. 아무래도 저희의 음악이 자리 잡기까지 주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활동을 공연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 다음 달부터는 음원도 내니까 좀 달라지겠죠?안: 우리 심스플레이 리더께서는 음원을 낸 순간부터 활동시작으로 하고 싶데요. 아직 ..
[인터뷰360] 인디밴드 ‘심스플레이’, 연인 밴드가 만드는 다양한 음악의 맛은? [시선뉴스 김태웅] 버스킹부터 실내 공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는 곳, 인디음악의 메카로 불리는 홍대에서 한 2인조 인디밴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멤버는 심플하지만 음악세계만은 심플하지 않은 인디밴드 ‘심스플레이’를 소개한다.PART 1. “다양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되고 싶어요”[출처_시선뉴스 DB] - 간략하게 밴드 ‘심스플레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심보국, 안규린으로 이루어진 혼성 어쿠스틱 듀오 ‘심스플레이’입니다. 심-저는 심스플레이의 리더 ‘심보국’이고요. 기타나 피아노를 주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안-저는 노래하는 ‘안규린’이고요. 요즘에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심스플레이’라는 밴드이름이 독특한데, 어떻게 만들어진 건가요? 심-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처음 밴드명을 ..
[카드뉴스] 버스킹 공연을 하고 돈을 받은 경우, 저작권법 위반일까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가수를 꿈꾸던 동현은 매주 시에서 만들어 놓은 버스킹 존에서 버스킹을 했다. 공연을 하면서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은 잘 들었다며 동현의 기타 케이스에 돈을 넣어주곤 하였다.그러던 어느 날, 동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노래의 원곡자가 동현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신고 했다는 것이다. 동현은 시에서 만들어 놓은 버스킹 존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고 영리 목적으로 노래를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원곡자는 버스킹 행위로 인해 결과적으로 영리를 취했으니,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동현은 저작권법을 위반한 것일까.관객으로부터 어떤 명목으로든지 돈을 받았다면 저작권자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저작물을 공연할 권리는 기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