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암컷 사망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양쯔자라’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15일 중국 일간 쑤저우(蘇州)일보, 온라인 매체 펑파이신문(彭拜新聞)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지난 13일 중국 장쑤 성 쑤저우시 동물원에 있던 암컷 자이언트 양쯔자라 '샹샹'이 사망하였다고 보도했다.‘자이언트 양쯔자라’는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에서 지정한 멸종 위기(자생지 절멸 등급) 동물로 다 자랄 경우길이가 1m가 넘고 폭이 70cm를 넘으며 몸무게는 200kg이상인 대형 담수호 자라다. 수명은 160년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고기, 게, 달팽이, 부레옥잠, 개구리, 나뭇잎 등을 먹는 잡식성이고 한 번에 알을 60~100개 정도 낳는다.문제는 전 세계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체수가 4마리에 불과하다는 것. 매우 적은 개체수.. 놀라운 번식력... 세계 최고령 새 ‘위즈덤’ 또 새끼 부화 [글로벌이야기] - '고희(古稀·70세)'를 앞둔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인 '위즈덤(Wisdom)' - 앨버트로스 평균수명 50세 훌쩍 넘어[시선뉴스 최지민]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인 '위즈덤(Wisdom)'이 미드웨이 환초 국립야생보호구역에서 다시 알을 부화하기 시작했다.13일 AP통신과 과학전문 매체 등에 따르면 '레이산 앨버트로스(Laysan albatross)' 종(種)인 위즈덤은 하와이 북서부 보호구역 내 둥지에서 새로 알을 낳고 부화 중이라고 미국 연방 어류·야생동물 관리국(FWS) 관리들이 밝혔다. 둥지가 있는 미드웨이 아톨 국립 야생보호구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앨버트로스 서식지다.1. 세계 최고령 야생 조류 '위즈덤(Wisdom)’세계 최고령 새 '위즈덤'과 새끼 / 지난해 미드웨이 환초 국립야생보호구역 .. [카드뉴스] 암컷, 수컷 성별이 자유자재? 성전환 하는 동물들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pro]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신체적 성, 남성과 여성. 한번 갖고 태어난 성은 쉽사리 바꾸기 힘들뿐더러 바꾸려면 많은 시간과 돈,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성적 구분은 동물들도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동물들 중 발육 과정에서 성이 수컷에서 암컷으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이 쉽게 이루어지는 동물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이러한 일이 가능한가 싶지만 이러한 현상은 자웅동체와 자웅이체의 경계에 있는 하등동물에서는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사람에게서는 매우 드물지만 어류나 조류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고는 한다.그 예로, 먼저 자연 상태에서 성전환을 하는 동물로 굴을 들 수 있다. 굴은 첫해는 모두 수컷으로 정액을 분비하다가 2~3년이 되면 암컷으로 성전환해..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