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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카드뉴스] 내일 초복 육류대신 몸보신 시켜줄 강력한 해산물은?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 무더운 여름 허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챙겨먹게 되는 보양식. 주로 복날 하면 삼계탕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닭과 같은 육류 외에도 체력과 영양을 보충해줄 보양식은 정말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숨막히는 더위를 물리치고 영양과 맛을 한 번에 사로잡을 보양식 재료가 바로 제철 해산물이다. 체력을 충전해줘야 할 복날. 어떤 해산물들을 먹으면 좋을까.첫째, 벤자리. 벤자리는 난류성 물고기로 해조가 많은 암초지대에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여름이면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꼽히는데, 그 이유가 6~9월까지가 산란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의 원도 지역 중 난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추자도, 경남 홍도, 여서도 등지에 여름철에만 잠깐 나타난다.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갓..
[카드뉴스] 중복 필수 보양식 삼계탕, 고지혈증 있다면 주의해야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pro] 더운 여름, 몸도 늘어지지만 입맛까지 사라진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원기를 보충해 주는 보양식.보통 보양식은 고단백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를 먹을 경우 땀을 배출하고 혈관이 확장돼 시원함을 느끼며 몸에 부족한 수분, 무기질,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그런데 보양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좋을까. 오히려 보양식을 잘못 먹으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다고 한다.앞서 말했듯 보양식은 여름의 무더위를 이기고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고단백,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들이 주를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이거나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보양식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사람들이 보양식 중 많이 먹는 삼계탕 한 그릇의 칼로리는 약 933kcal이다. 성인의 하루..
[지식용어] 오늘 중복, 계곡에 발 담그고 삼계탕? 삼복더위 이기는 풍습 ‘복달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구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계절 여름이 한창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더 피하기 위해 개인용 선풍기를 아예 들고 다니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여름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책 마련은 현재 진행형으로 체온과 습도를 낮추는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과학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더위를 어떠한 방식으로 이겨냈을까? 대표적으로 무더위가 극심한 절기 초복, 중복, 말복 ‘삼복’날에 복달임을 하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왔다. 여기서 복달임이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가 더위를 이기는 일을 말하며, 복놀이라고도 부른다.전통적으로 복달임에는 이열치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