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

보험 산업에 첨단 기술 활용한 ‘인슈어테크’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아련] 금융감독원이 지난 21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첨단기술이 국내 보험시장에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인슈어테크’는 IoT로 나타났고, 그 외에 텔레매틱스,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전송해 보험료 할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인슈어테크(Insurtech)란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보험 산업에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정보기술(IT)을 활용해 기존 보험 산업을 혁신하고 소비자에게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슈어테크이다. [사진/pxhere제공] 인슈어테크는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상품 개발 및 고객 관리 ..
[지입차 완벽준비] 운전 중 사고가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절대로 생기면 안 되는 일. 그러나 생길수도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 바로 ‘사고’다. 화물차는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적지 않아서 더 주의해야 하고, 사고처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화물차 사고, 어떻게 해야 할까.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은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먼저 실제로 지입차주들이 겪게 된 사고들의 유형을 살펴보았다.황당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주유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다른 것도 아닌 기름이 똑 떨어진 상황. 특히 초보들이 주로 겪는 일인데, 빨간불이 들어와도 기존의 승용차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기름이 완전히 떨어지는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 것. 서울 한복판에서 차를 갓길에 세워야하는..
알면 받고 모르면 받지 못하는 ‘격락손해’ 보상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 보험에는 수리비와 중고차 값 하락분까지 보상해 주게 되어 있는데 이 중고차 하락분을 ‘격락손해’라고 한다. 하지만 보험 약관상 이런저런 조건이 붙어 보험금을 받기란 쉽지 않아 법적 소송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격락손해’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수리하더라도 자동차의 외관이나 다른 기능 등에서 완벽하게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결함이 있거나, 사고 이력에 의해서 수리하고 난 이후에도 자동차의 안전성, 외관, 기능 등이 이전보다 떨어져 차량의 경제적인 가치가 감소되는 것을 뜻한다. ‘자동차 시세 하락손해’, ‘감가손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보상해주는 손해이지만 운전 경력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격락손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