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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카드뉴스] 로마시대부터 시작했다는 복권의 유래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좋은 꿈을 꾸면 ‘이거’하나 사야한다는 말 많이들 합니다. 복권이죠. 단숨에 소위 ‘부자’가 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복권밖에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복권은 누구나의 꿈이 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복권.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 됐을까요?복권은 공공기관 등에서 특정한 사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발행·판매하는, 당첨금이 따르는 표(票)를 의미합니다. 복권의 시작은 고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기록이나 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Augustus)가 로마의 복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연회에서 복권을 팔고 복금으로 노예·집·배 등을 주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네로(Nero Claudius Caesar Augustu..
[카드뉴스] 친구와 함께 긁은 나의 복권, 당첨금은 나눠가져야 할까?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태지는 지난밤 꿈자리가 좋아 친구들과 함께 복권을 사러 갔다. 태지는 본인의 돈으로 복권 4장을 구매하고 친구들과 함께 복권을 긁었다. 그런데 그 중 태지의 친구인 병재와 영민이가 각각 1000원씩 당첨이 되었다. 기분이 좋아진 태지와 친구들은 당첨금 2000원으로 다시 복권 4장을 샀고, 부푼 마음을 안고 다시 한번 복권을 긁었다.그런데 뜻밖에도 병재와 영민이가 긁은 복권이 각각 천만 원에 당첨이 된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당첨금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다. 태지는 자신의 돈으로 복권을 샀으니 당첨금은 모두 본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친구들은 다 같이 긁은 복권이니 당첨금은 나눠 가지는 게 맞다고 주장한 것이다. 과연 이럴 경우, 당첨금은 누구..
어설픈 복권 위조범...99세로 나이 세탁했던 유명인?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2월 7일 오후 7시 40분쯤 청주 서원구의 한 복권 판매처에서 한 노인이 복권이 1억 원에 당첨되었다며 복권을 내밀었다. 이에 복권 판매처 주인이 일련번호를 확인하자 그는 그대로 도망을 가 버렸다. 알고 보니 해당 복권은 낙첨된 복권 숫자를 칼로 긁어낸 후 당첨 숫자를 접착제로 붙여 위조한 조악한 위조 복권이었다. 방송 프로그램 캡쳐 복권 판매처 주인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지난달 10일 청주의 거리에서 고철을 줍고 있는 A(65) 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A 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었고 과거에도 복권 등을 위조하다 처벌을 받는 등 전과 14범이었다. 또한 특이하게도 A 씨는 90대 행세를 하다 적발돼 처벌을 받은 경력도 있었다.A씨는 2006년 6월 법원에서 성, 본을 창설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