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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카드뉴스] 계속되는 아기의 심한 울음과 보챔 ‘영아산통’...어떻게 해야 할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랑스러운 아기의 울음과 보챔이 별다른 원인 없이 끊이지 않는다면, 이는 ‘영아산통’ 때문일 수 있다.영아산통은 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어떤 명확한 ‘기질적 원인’ 없이 발작 수준의 울음이 하루 약 3시간, 한 주 동안 3회 이상 지속하는 상태를 말한다. 통계적으로 보면 밤 시간대에 영아 산통으로 인한 울음과 보챔이 심해진다. 쉽게 ‘기질적 원인이 없고’ ‘달랠 수 없으며’ ‘발작 수준의 심한 울음’ ‘지속적인 울음’ 이라면 영아산통을 의심해야 하고, 정말 심하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아직 영아산통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주로 ‘복부의 불쾌감’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후 4개월 이하의 아이는 소화기..
버스 안 복통 호소하는 어린이, 적절치 않은 조치한 교사...처벌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신체는 물론 마음과 정신도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순간의 경험이 평생의 성품을 좌우하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를 대할 때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특히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 대부분의 생활하는 만큼 이 두 곳의 역할은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 상당이 무거운 책임이 있다.지난 해 5월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던 어린이가 마음에 상처를 겪는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 교사가 오늘 법원의 최후 판결을 받게 되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용변이 급한 학생에게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뒤 학부모가 데리러 온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를 휴게소에 남겨둔 뒤 떠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생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것.[..
[생활/건강]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 담석증일 수 있어 [시선뉴스 박진아] 담석증은 간 옆에 붙어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에 돌이 생기는 질병이다. 담석증은 그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건강검진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즉 병을 키우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의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담석증(K80)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2년 12만7,086명에서 2016년 15만3,844명으로 4년 사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보니 제대로 진단받지도 않고 가정에서 소화제만 복용하다 통증이 커진 후에야 병원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담석증은 일반 소화불량과 달리 단순한 복통을 넘어 열, 황달,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담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