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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카드뉴스] ‘시바견’ 귀엽다고? 무턱대고 만지지 마세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찹쌀떡 같은 볼 살, 애교 등 귀여움으로 무장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시바견. 그런데 시바견의 귀여움만 생각하고 다가서면 위험할 수도 있다.최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기 견종으로 ‘시바견’이 떠오르고 있다. 일본 개의 대표 견종인 시바견의 본 명칭은 ‘시바 이누’로 대한민국의 ‘진돗개’와 유사한 생김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바견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널리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시바견의 성격을 잘 파악하지 않고 ‘귀여움’만 보고 덥석 접근했다가는 혼비백산 할 수 있다.시바견은 원래 산지에서 꿩이나 산새, 토끼 등 작은 동물의 사냥을 도와 온 개로 근육질이며 골격이 굵은 개..
[영화평점] 영화 <튤립 피버>, 튤립과 함께 피어난 치명적인 사랑 [시선뉴스 김태웅] 할리우드에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데인 드한과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 특히 두 젊은 배우들의 뜨거운 베드신이 담긴 청불 예고편이 공개되고 단시간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주연의 로 감각적인 시대극 연출력을 인정받은 저스틴 채드윅 감독의 또 한 번의 시대극이다. 12월 6일 서울 용산 CGV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튤립 피버 (Tulip Fever, 2017) 개봉: 12월 14일 개봉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줄거리: 17세기 중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어릴 적 고아가 된 ‘소피아’는 수녀원에서 생활하는 젊고 아름다운 ..
[지식용어]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담당하는 편도체 ‘아미그달라’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최지민pro] 대부분의 동물들에게는 본능적인 공포심이 있다. 이는 생존에 꼭 필요한 것으로 천적이나 위험한 상황을 만나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때 회피나 방어를 하기 위한 동기가 된다.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뇌에 있는 편도체 ‘아미그달라’이다. 아미그달라는 대뇌변연계에 위치하여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부위다. 흡사 아몬드와 닮았다 하여 ‘아미그달라’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미그달라는 본능적인 공포를 느끼고 공포를 기억하며 불안한 감정 등을 조절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기초적인 기능을 하기에 원시적 두뇌로도 불린다.동물이나 사람은 불안함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행동을 보이는데 아미그달라에 문제가 생기거나 이를 제거하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