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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유통그룹 백련그룹...소통과 협력으로 만든 13조의 가치 [어바웃슈퍼리치] [시선뉴스 심재민] 2003년 제일백화, 화롄(華聯), 유이(友誼), 우쯔(物資)그룹의 합병으로 설립된 백련(바이롄)그룹은 본사를 상하이에 둔 중국 최대 유통그룹 중 하나다. 중국 전역에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약국을 포함해 무려 7천개가 넘는 점포를 두고 있는 백련그룹. 무려 약 20만 명의 직원을 두고 활발히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백련그룹의 기치를 들어보자.신속한 합병과 인수 그리고 협약[백련그룹 홈페이지] 마치 하나의 사회주의 체제 국가처럼 운영되는 백련그룹은 한 명의 대표가 아닌 당 체제 이사회의 단결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합병과 인수 그리고 협약을 이어나간다. 그 결과 2003년도에 이미 여러 그룹이 모여 설립되어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했고 시너지를 바탕으로 빠르게 대형마트와 백화점..
'안전-환경-편의' 중점...델타항공 CEO 에드워드 바스티안 [어바웃 슈퍼리치] [시선뉴스 심재민] 인천공항은 지난해 1월 제2여객터미널을 개항하면서 2터미널에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카이팀 멤버 사를 배치했다. 이중 미국의 델타항공과 대한항공간의 *조인트벤처(JV)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노스웨스트항공과 합병해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 거듭난 델타항공.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중요하게 내걸고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 미국 델타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에드워드 바스티안의 노하우를 살펴보자. *조인트벤처 : 둘 이상의 당사자가 공동지배의 대상이 되는 경제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만든 계약구성체 델타항공 [델타항공 제공] 무엇보다 ‘안전’ 비행기에 있어 안전은 0순위로 고려되어야 한다.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드물게..
[어바웃슈퍼리치] “주인의식이 회사의 성공이다” 지멘스 CEO 조 케저 [시선뉴스 이호] 지멘스는 송/변전,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력 에너지의 효율적인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력화 가치 체인 전반과 더불어 메디칼 영상과 임상 진단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자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현재 지멘스를 이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조 캐저로 지멘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33년 동안 근무하여 2013년 CEO 자리를 꿰찬 신화적인 인물이자 뼛속까지 지멘스 사람이다. 조 케저는 1957년 생으로 레겐스부르크공대를 졸업하여 1980년 23세에 지멘스에 입사하였다. 그는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33세였던 1990년 지멘스의 자회사인 옵토반도체의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37세엔 지멘스의 미국 자회사 CFO에 임명됐으며 곧 해당 법인의 CEO자리에 올랐다. 위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