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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탈모 잡으려다 2세 잡을 수 있다? 주의 요구되는 탈모 약 ‘피나스테리드’ [카드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탈모는 암마저 거의 정복할 단계에 와 있는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불치에 가까운 난치병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용 샴푸 등의 제품들도 있지만 실제로 통계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것은 미비한 편으로 미국 FDA가 승인한 탈모 약은 현재 ‘미녹시딜’성분의 바르는 약과 ‘피나스테리드’성분의 경구약뿐이다.현재 탈모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DHT를 조절하는 것이 탈모 치료의 관건이라 할 수 있었고 피나스테리드는 이 DHT의 생성을 낮춰 탈모 진행을 막는다.그런데 피나스테리드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발기부전과 우울증, 그리고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의 브레인 포..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큼 무서운 부작용 주의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부산에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이 사고로 항정신성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에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는데, 막연히 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에 어떤 성분이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일까.타미플루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기도 하는 인플루엔자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증식을 막는 ‘오셀타미비르’가 주성분이다. 사전 상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로 명시되어 있으며, 인플루엔자 A / 인플루엔자 B / 신종 인플루엔자A(h4N1)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쉽게 우리가 독감에 걸리면 맞는 주사 중 하나가 타미플루다. 스위스의 제약회사 로슈홀딩이 특허권을 가지고 세계에서 독점 생산을 하고..
효과 검증되지 않은 ‘마늘주사’ 맞고 패혈증 쇼크...원인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짧은 시간 내에 효력을 발휘하는 성분들이 개발되면서 현대인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약품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피곤함, 칙칙한 피부 등 다양한 증상에 따라 많은 현대인들은 그때그때 필요한 성분을 약품으로 달래곤 한다.그런데 이렇게 약품이 속속 개발되고 시중에 팔리고 이용되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잘못 투여된 약품의 경우 우리 몸속에서 어떠한 위험한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최근 다양해진 수액주사의 남용과 오용으로 부작용에 빠지는 환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인천의 모 의원에서 수액주사를 맞은 환자 2명이 패혈증 쇼크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