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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오늘의 레시피] 몸보신 음식으로 알려진 ‘메기’의 손질법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물살이 느린 하천이나 연못의 진흙 바닥에 사는 우리에게 친숙한 민물고기 메기. 해양수산부는 4월 제철을 맞은 수산물로 멸치와 함께 메기를 선정했다. 긴 수염과 미끌미끌한 몸이 특징인 메기는 예부터 우리의 몸을 든든하게 해주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성분이 몸보신에 도움이 되는 걸까? 4월 제철 수산물 메기의 효능과 성분을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메기 매운탕: 냄비에 다시마 물과 무를 넣어 끓인다. 따로 다진 마늘,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냄비 속 무가 익으면 메기와 양념장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대파, 미나리, 쑥갓을 올려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하면 완성. - 메기 구이: 꾸덕꾸덕하게 말린 메기를 석쇠에 굽고 고추장, ..
[인포그래픽] 일요 건강정보! 임신중독증과 나이는 연관이 있을까?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임신중독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임신중독증의 정의 임신 중 고혈압으로 인해 혈류가 엄마와 태아에게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는 상태로 최근에는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이라 부름 ▶ 임신중독증의 분류① 임신성 고혈압 (임신 20주 이후 발견, 단백뇨X) ② 전자간증 (고혈압과 단백뇨가 검출되는 상태)③ 자간증 (고혈압과 단백뇨, 알 수 없는 경련) ④ 만성고혈압 (분만 후 12주 이후까지 고혈압 지속) ▶ 임신중독증의 원인① 임신 초기 태..
[지식용어] 체온 높아지는데 땀나지 않으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대한민국의 한 여름은 고온다습하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계절로 금세 불쾌지수가 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흐르지 않는다면 어떨까? 이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두드러기가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다.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물질이 통과하는 성질)이 증가하면 투과를 하지 못 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중 콜린성 두드러기는 보통 갑자기 열을 쐬거나 갑작스러운 정서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1도 정도 높아졌을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땀이 나오면서 냉각의 기능을 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땀을 잘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