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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안 철책 철거 사업 진행 및 고성, 동해안 GP 문화재 등록 예고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8일)은 각 지역의 군사 시설물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군사 시설물 관련 소식1. 인천 철책 철거해 평화 조형물 제작...해안 친수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 인천광역시인천시는 해안 철책 철거 사업을 착수한다.(연합뉴스 제공) 인천시는 8일 인천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해안에서 '남동공단 해안도로 철책 철거 착공행사'를 열고 철책 철거 사업에 본격 착수, 송도바이오산업교부터 고잔톨게이트까지 2.4km 구간 철책을 철거하고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예술 조형물로 제작돼 전시된다.이를..
2월 14일,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 [오늘의 포토]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는 오늘의 포토. 오늘(2월 14일)은 경기 파주시 서부전선(DMZ)의 현재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DMZ 안 장단역 근처 ‘죽음의 다리’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다리 밑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죽음의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연합뉴스 제공)DMZ 안의 장단역 근처에 있는 이 다리는 파주 장단에서 경의선 철로를 가로질러 연천 고랑포로 이어진 국도로 일제시대에 사용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다리 밑에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죽음의 다리로 불리기 시작했다. -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 경의선철길을 따라 보이는 흰색 푯말이 있는 곳이 군사분계선 위치다.(연합뉴스 제공)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갈 수 없는 철길인 경의선. 철길을 따라 보이는..
남북의 지속적인 교류,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대화의 창이 열릴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한반도의 평화로운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가 발을 맞춰가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가 지난 22일 개성공단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의 준비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또 판문점 채널을 통해 북측과 조율하고 올 8월 중순까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여기에서 ‘남북 연락사무소’란 남북 간 연락 업무와 실무 협의를 맡는 창구를 말한다. 남북 연락소는 1992년 9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처음 설치되었고, 이후 남한과 북한 각각 평화의 집과 통일각에서 서로 직통으로 연락을 주고받곤 했다.출처 wikimedia 비록 아픈 분단을 겪었지만 양국 간 연락사무소를 통해 이산가족 면회실, 전화 교환실, 남북 왕래소 등을 갖추고 매일같이 연락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