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랙리스트

[시선만평] 9년 전에는 데스노트, 지금은 앵그리 노트가 된 mb블랙리스트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지난 18일 배우 문성근에 이어 19일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이른바 MB블랙리스트에 관련하여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mb정권에 대한 분노를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데스노트였던 블랙리스트가 이제는 앵그리 노트가 된 느낌입니다.
[지식용어]‘블랙리스트·송인서적 부도’로 찬바람 불던 출판계에 훈풍이 된 ‘세종도서사업’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김민서] 책 읽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에서는 1년의 한 번 부문별로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 원 이내로 구매해 왔다. 이는 옛 우수학술도서로 불렸던 ‘세종도서’ 사업이다. 1968년 시작된 세종도서 출판지원 사업은 그동안 부문별로 연 1회씩 추진돼 왔는데 올해는 송인서적 부도 등으로 인해 침체된 출판계에 힘을 싣기 위해서 상반기 선정수를 확대했다. 상반기에 학술·교양·문학나눔, 하반기에 교양·문학나눔 등 연 5회로 확대 됐으며 연간 총 1,260여 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17년 상반기 세종도서’ 신청에는 총 9,069종이 접수되었다. 정부는 이 중에서 학술 320종, 교양 220종, 문학나눔 25..
[시선만평] 청와대 화수분 캐비닛, 추가 문건 1361건 또 내뱉어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17일 청와대는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 주재 회의 내용 등이 담긴 문서 1361건을 추가로 발견해 공개했습니다.해당 문건에는 삼성 및 블랙리스트, 위안부, 세월호 사건 등 민감한 내용과 적법하지 않은 지시 등의 내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에도 전 정부의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300여종의 문건이 발견돼 논란이 되었는데요, 청와대 화수분 캐비닛으로 인해 대통령지정기록물이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