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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따말] 삶이 고달프다고 생각될 때, 생각해봐야 할 것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예쁜 사람, 잘생긴 사람, 건강한 사람, 아픈 사람, 쿨한 사람, 외로운(불행한) 사람, 불쌍한 사람...사람을 위의 범주로 나누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될지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저 정도의 범주 안에 속할 것이다. 물론 저 범주는 외형적인 것이 아닌 내면적인 것이 전제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사람을 가장 지향하고 외로운 사람을 가장 지양한다.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건강하게 해결한다. 설사 그 순간에 어려움으로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가 온다고 하더라고, 결국은 그 사람의 건강한 기운이 모든 일을 건강하게 해결해 준다.하지만 외로운 사람은 그렇지 않다. 어떤 일이든 외롭다. 명품백을 가지고 있어도 외롭고, 여행을 가도 외..
지나친 타인과의 비교 ‘사회 비교’, 부작용 생길 수 있어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비교는 자신에게 적당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비교는 자기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처럼 타인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는 현상을 ‘사회 비교’라 한다. 사회 비교(Social Comparison)란, 자신의 능력이나 태도 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 비교 이론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사회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이다. 페스팅거에 의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이나 태도 등에 대해 조금 더 정확한 평가를 하고자 하는 동기가 있다. 하지만 이를 평가할 객관적 기준이 없을 경우 타인을 그 기준으로 삼아 주관적인 비..
[세컷뉴스] ‘명절 스트레스 NO’ 설 연휴 기간 주의해야 할 대화법 [시선뉴스 김태웅] 온가족이 모이는 설날! 하지만 언제부턴가 가족, 친척들끼리 하는 말들로 인해 ‘명절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생겼다. 명절에 어떤 말들을 조심해야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첫 번째, 같은 핏줄끼리 이건 좀? ‘외모 지적 금지’[출처_Pixabay] 이성의 외모 점수를 매기고, 한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외모순위를 정하는 등 우리사회에는 외모에 대한 평가문화가 깔려있다. 이런 모습은 명절에도 종종 볼 수 있는데, 한동안 보지 못한 가족을 오랜만에 보고 내뱉는 한마디가 듣는 이에게는 비수로 다가오기도 한다. ‘안 본 사이에 많이 늙었다’, ‘피부가 왜 그 모양이니?’, ‘코 수술 하는 게 어때?’ 등 명절이 돼서도 우리의 외모 지적은 멈추질 않는다. 하지만 지적하는 사람도 분명 닮은 구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