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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말] 노오오오오력으로도 결과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10년 동안 800번의 오디션에 탈락한 중년 배우. 뚜렷한 개성 하나 없는 모습과 배우치고는 무언가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느낌.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바텐더, 요리사, 페인트공 등의 일을 하면서 배우 오디션을 보러다닌 이 남자.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케네스 로너겐의 희곡 “this is our youth”에서 감칠 맛 나는 폐인 연기를 하며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죠.하지만, 곧 찾아온 뇌종양 판정이라는 시련. 생사를 넘나드는 10시간의 수술.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귀의 청각을 잃고 안면마비가 찾아왔지만 끈질긴 노력과 재활치료로 안면근육을 움직이는데 성공하고, 그는 드디어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 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
[따말] 대중적인 것은 상업적인 것일까? 진정성에 대한 의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반드시 필요한 물질입니다. 돈이 없다고 꼭 불행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것이 사실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돈’을 가졌거나 쫓는 사람들에게 편견과 비난의 잣대를 기준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직업을 가졌거나, 동종업계의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듣..
[무비레시피] 영화 원스(Once), 거리 위 운명의 하모니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무더운 날씨 속 제법 선선한 바람이 이따금씩 느껴지는 날입니다. 조상들의 지혜가 또 한 번 놀랄 정도로 입추와 말복이 지났음이 느껴집니다. 아무런 방해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잔잔한 음악영화 한편 어떨까요? 대표적 음악영화이자 독립영화, 원스(Once)를 소개합니다. 원스 (Once, 2006) 드라마, 멜로, 로맨스 // 2007.09.20(개봉), 2017.11.01.(재개봉) // 86분 // 아일랜드 // 전체관람가 감독 – 존 카니 배우 – 글렌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