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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따말] 사람들의 비난이 뭐가 그렇게 무섭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남 신경 쓰지마”라는 말. 한 번쯤 해보기도 하고 들어보기도 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차피 인생 혼자야’라는 생각으로 남의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 해보기도 하면서 동시에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 합니다.사람 사는 곳에서라면 누구든,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생각과 환경입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은 바로 ‘나에 대한 비난’입니다. 다른 사람이 단순히 어떻게 나를 생각하는지를 넘어 비난과 험담이 가장 두렵고 무서운 존재가 되기도 하며 그런 점 때문에 나의 의지와 생각대로 무엇인가를 하지 못 할 때가 많기도 합니다. 나를 향한 비난에 나를 맡기지 마세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中-하지만 나를 향한 비난에..
[보도본부 이야기]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故 김주혁...도를 넘긴 네티즌들의 조문 강요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본 기사는 기획부 소속 이호 부장(호부장), 심재민 기자(재미나), 김지영 아나운서(미소졍)가 하나의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립니다. 유아인은 고 김주혁이 사망한 10월 30일 자신의 SNS에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글과 영국 가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콘돌렌스(condolence, 애도)'라는 곡 재생 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일부의 네티즌들이 유아인의 이 글을 보고 ‘진정성이 없다’, ‘허세를 부린다 ’등의 지적을 해 논란이 되었다. 가수 정준영이 고(故) 김주혁의 비보를 발인 날에서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해외 오지 촬영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고 ..
[시선만평] 아무리 버려도 곳곳에 나타나는 애나벨 인형 같은 IS 테러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지영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또 다시 IS 소행으로 보이는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17일 오후 5시께(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테러가 발발했다. 밴 차량 1대가 행인이 몰려 있는 인도로 돌진하며 13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로를 통제한 스페인 경찰은 테러 직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해 4명을 사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국제사회의 거듭되는 비난과 강경한 대처에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테러. 마치 저주 걸린 인형 같은 테러단체의 만행이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