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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예금통장에 비밀번호 적어 낭패, 허술한 비밀번호 관리 out!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15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서 일용직 근로자인 A(52) 씨는 한 가정집에 침입하여 주인(60)을 폭행 한 후 통장을 빼앗았다.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290만 원을 인출했다. 그리고 지난 9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의 한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B(49) 씨는 통장을 훔친 후 돈을 인출했다가 검거되어 구속되었으며 지난달 광주 광산구에 주차된 차에서도 C(35) 씨가 통장을 훔쳐 160만 원을 인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청주 상당경찰서 제공 그리고 지난달 26일 D(54) 씨는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전통시장의 한 과일가게에서 통장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나 70만원을 인출하였다.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바로 ‘통장’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키웓드는 바로 ‘비밀번호’이다. 네 사건 모두 ..
지인 현금 찾을 때 비밀번호 외운 10대...통장 훔쳐 인출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은행에서 타인에게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는 것은 이제 필수이지만 아직 지인의 앞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안일함은 범죄를 부른다.지난 4월, A (16) 군은 교회를 다니며 알게 된 B (18) 군의 집에서 통장을 훔쳐 6차례에 걸쳐 400 만원을 인출했다. A 군은 B 군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B 꾼이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을 때 비밀번호를 기억해 두었다. 그리고 B 군의 집에 자주 놀러 가면서 B 군의 가족이 평소에 문단속을 제대로 안 한다는 사실도 알아내 범행을 저지르기로 마음을 먹고 B 군의 집이 비는 시간에 집으로 침입하여 통장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가까운 사람이더라고 비밀번호는 가리도록 하자 (픽사베이) B 군은 이렇게 훔친 통장과 알아..
방 본다며 비밀번호 훔쳐 본 20대 절도범...비밀번호 노출 주의!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집을 내 놓는 사람이나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사람들은 도어록 관리를 잘 해야 하겠다. 지난 3일 오후 10시께, A (22) 씨는 부산 동래구의 한 원룸에 침입하여 시가 37만원 상당의 TV를 훔쳐 중고 가전업자에게 처분하였다. A 씨는 해당 원룸의 비밀번호를 눌러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일까? 디지털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잘 관리해야 한다. (픽사베이) A 씨는 범행에 앞서 집을 알아보는 척 하며 부동산중개인과 함께 해당 원룸을 찾았다. 그리고 부동산중개인이 번호 키 비밀번호를 뒤에서 보고 외워두었다가 밤에 몰래 들어와 TV를 훔친 것이다. A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 6일에도 부산 동래구의 한 빌딩 미화원 대기실을 침입해 현금 5만 원 등 10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