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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시선★피플] 대한민국 대표 중년배우 ‘안내상’, 그의 놀라운 과거는? [시선뉴스 김아련] mbc 드라마 ‘더 뱅커’가 수도권 기준 6.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동시간대 1위를 하며 마무리 되었다. 안내상은 드라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출세 지향적인 인물로 극을 이끌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안내상은 어떤 배우일까?[사진/드라마'더뱅커'제공] 안내상은 연세대학교 신학과 재학 중에 운동권 활동을 하는 등 연기와는 먼 생활을 했다. 그는 전두환 군사 정권에 맞서 학우들과 함께 학생 운동에 뛰어들었다. 또한 군사 독재 정권을 방관했던 미국 정부에 격분해 미국 문화원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기도 했었다.하지만 시한폭탄은 차질이 생겨 터지지 않았고 그는 자수하여 8개월 동안 복역을 지냈다. 안내상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모든 것을 끝낼 각오였지만 돌이켜보면 해..
[세컷뉴스] 아역배우로 데뷔, 이제는 베테랑 배우...경력 30년은 기본 [시선뉴스 김태웅]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인이 되고, 30대가 될 때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한 배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우리가 봤을 때 “뭐? 경력이 벌써 그렇게 됐어?”라고 할 정도의 배우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경력이 오래된 3명의 아역배우 출신을 소개한다.첫 번째, 연기 & 힙합 두 마리 토끼 잡은 YDG ‘양동근’ 출생: 1979년 6월 1일 (만 38세) 데뷔: 1987년 KBS 드라마 ‘탑리’ 최근작: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 아역배우 출신 양동근은 현재 힙합음악 활동 가수로 더 유명하다. 그간 정규앨범 2장, 프로젝트 앨범, 싱글 앨범 그리고 OST까지 수많은 음원을 만들었고,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것.하지만 양동근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작년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다. ..
[세컷뉴스] 겨울철 ‘영의정 패션’, 궁궐 떠오르게 하는 방한 아이템 [시선뉴스 김태웅] 추워도 멋은 포기할 수는 없는 법.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들이 있다. 그런데 이 중 몇몇 아이템은 마치 사극에 나오는 영의정을 떠올리게 한다. 영의정 패션을 완성시키는 아이템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소개한다.첫 번째, 조선시대 감투 핏 ‘검정 비니’ [사진_supreme 공식 홈페이지] 겨울철만 되면 자주 보이는 모자인 ‘비니’. 비니는 시중에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조선시대 감투와 비슷한 모양들 역시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특히 검정색에 비니의 윗부분이 서있는 제품은 바로 감투가 떠오르게 하는데...올겨울 역시 길거리에 감투 쓴 영의정들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영의정이 쓰고 있는 검은 모자를 ‘감투’라고 한다. 우리말 관용표현 중에는 ‘감투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