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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인간을 대신하는 첨단 기술, 국내외 유통업을 파고든 ‘리테일테크’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최지민] 올해 1월, 미국 시애틀에 물건을 담고 그대로 나가기만 하면 신용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세계 최초 무인점포 시스템 ‘아마존 고’가 문을 열었다. 동시에 계산대와 계산원이 필요 없는 첨단 기술의 활약이 전 세계적 이슈가 됐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도 점원을 대신한 인공지능이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테일테크 시대의 막이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리테일테크란 소매, 소매점을 뜻하는 리테일(Retai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마트나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산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것을 말한다. 리테일테크는 고객 데이터 분석, 검색 및 가격 비교, 제품 추천, 결제 방식에서부터 매장 관리, 물류 ..
필요 시 생성되는 무작위 암호 ‘양자암호통신’...차세대 보안 기술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 디자인 최지민] 컴퓨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점점편리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와 비례하면서 보안을 뚫는 해킹 기술은 발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불안감을 키우는 주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특정 기관에 한정된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컴퓨터에도 적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더 심각한 부분으로, 특히 지난 2015년 랜섬웨어나 디도스(DDos) 등 정보 보안에 타격을 입히는 악성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컴퓨터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더욱 철저한 방식으로 정보를 암호화하는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알갱이를 이루는 입자인 '광자'를 이용한 기술이다. 양자암호통신은..
[카드뉴스] 빠르고 안정적인 5G 시대, VR-자율주행자동차-사물인터넷 급가속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IT 강국 대한민국이 4G를 넘어 이제 5G시대를 앞두고 있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는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로, 이제는1GB 용량의 데이터를 10초 이내에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다.1G부터 5G까지의 차이를 살펴보면, 1G(1984년~1996년)에서는 음성통화만 가능했고, 2G(1996년~2002년)에 들어서면서 이동통신 기술이 디지털화 되면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시작해 문자메시지가 보편화 되었다.그리고 3G(2002년~2011년)이 되면서 사진과 동영상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때부터USIM이 휴대전화기기에 삽입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4G시대(2011년 ~)에서 LTE가 등장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