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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침해

[카드뉴스] 숙박업소에 설치된 '몰래카메라' 찾는 방법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안심을 할 수 없는 세상이다.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몰래카메라로 촬영되어 마치 성인동영상처럼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이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이며 인격 모독행위이다. 그 누가 원치 않는 자신의 사생활이 인터넷에 돌기를 원하는가? 그러나 카메라는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피해자들이 매우 불리한 입장이다. 이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숙박업소 사용 시 몰래카메라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1. 의심스러운 곳을 확인하라.먼저 몰래카메라가 있을 법한 곳을 육안으로 확인한다. 이는 카메라를 몰래 설치하기 좋은 위치를 탐색하는 것으로 가장 기초적이고 쉬운 방법이라 할 수 있다.몰래카메라들이 자주 설치되는 장소로..
이 사진 언제 찍혔지? 사생활 침해를 반대하는 ‘스톱더사이보그’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012년 6월 27일, 구글 글래스는 ‘구글 신기술발표회 212’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처음 등장한다. 여기서 구글 글래스는 구글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글래스’에서 개발 중이었던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가 장착되어 안경, 시계, 의복처럼 착용 가능한 컴퓨터(이하 웨어러블 컴퓨터)를 지칭한다.이 안경은 스마트폰처럼 손을 쓰지 않고 자연 언어 음성 명령으로 인터넷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안경에 내장되어 있는 소형 마이크에 명령어를 내리면 인터넷 검색, 촬영, 녹화, 통역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글래스는 한 대에 1,500달러를 호가했지만 공개 당시 긍정적인 반응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
[지식용어] 당신이 제때 약을 먹었는지 알고 있다 ‘디지털 알약’ [시선뉴스 이호] 어딘가 아프면 사람은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다. 병이 완치되려면 처방 받은 약을 제때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을 해야 하는데 잊거나 귀찮아서, 혹은 약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이를 건너뛰는 사람들이 많다.따라서 이런 사람들이 처방을 더 잘 지키게 하기 위한 ‘디지털 알약’이 미국 FDA의 승인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디지털 알약이란 복용을 하면 센서를 통해 복용정보가 기록되는 약품을 말한다. 이 약은 실리콘, 구리, 마그네슘 등으로 구성된 모래알갱이 크기의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위액과 만나면 특정 전기 신호를 생성하게 되어 환자의 가슴 부분에 붙여 놓은 웨어러블 패치로 전달이 된다. 그리고 이 정보는 패치와 연결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져 복용 날짜와 시간이 기록된다. 픽사베이현재 이 약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