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육두수총량제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넷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훈민정음 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최근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하지만 주본 소재지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회수 가능한 훈민정음 상주본, 배익기씨의 논란은 2008년부터 시작 [지식용어])2. 자전거 고속도..
적정한 규모의 가축 사육으로 환경오염 줄이는 ‘사육두수 총량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11일 제주도는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양돈장 악취저감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히며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용량을 고려한 '사육두수 총량제'를 추진한다고도 밝혔다.‘사육두수 총량제’란 환경 용량에 부합되는 적정한 규모의 가축사육을 위해 밀집사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서 가축 사육두수의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축산업은 현재 기업화, 전업화되면서 사육 규모가 거대화, 밀집화되었다. 가축의 분뇨는 잘만 쓴다면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비료로써 사용할 수 있지만 축산업이 거대화, 밀집화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농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분뇨가 배출되어 수질 및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