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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나무에게도 의사가 필요해! ‘나무의사 자격제도’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일정한 자격을 갖고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의사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무가 아프거나 병이 들었을 때에도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주는 사람이 전문적으로 생길 예정이다.바로 ‘나무의사 자격제도’라는 것인데, 말 그대로 나무의 질병을 진단하고 알맞은 처방을 해주는 ‘나무의사 자격제도가 지난해 도입되었다. 산림보호법을 개정하면서 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에서 생활권 수목 관리를 비전문가가 시행하며 발생하는 농약의 오용과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이다. 산림청은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제 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를 접수를 마감했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1차(선택형 필기)와 2차(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구성..
식목일·청명·한식, 산불방지 주의! 산림청 특별대책 추진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꽃 축제도 열리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오는 5∼7일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건조함까지 더해서 산불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4.4∼6) 3일간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6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최근 10년 동안 이 기간에 발생한 가장 큰 산불은 2009년 경북 칠곡 산불로 산림 407ha가 불에 타 없어졌다. 산불의 원인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 행사 진행 및 광주, 퇴촌면에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 [팔도소식/문화N교류]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26일)은 각 지역의 숲과 관련된 소식이다.- 각 지역의 숲과 관련된 소식1.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 진행 –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 개장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자연휴양림 개장 3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휴양림 무료입장, 8개 휴양림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가 전했다.8개 휴양림은 용현(충남 서산), 상당산성(충북 청주), 검봉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