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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카드뉴스] 임신 중 인체에 가슴이 더 생겼다고? ‘부유방’ 증상과 치료법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일반적으로 인체에는 한 쌍의 유방이 있다. 그런데 그 이상의 유방을 지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부유방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위치가 아니라 그 외의 신체부위에 유방이 발달하는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겨드랑이 부유방이 있으며 이는 태아 때 생성된 유선조직이 퇴화하지 않고 잔존하면서 나타나게 된다.부유방이 생기는 곳은 비교적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경우는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것인데 그 외에도 가슴 아래, 양쪽 팔의 안쪽 부분, 서혜부·허벅지, 이따금 얼굴, 어깨, 등, 옆구리, 종아리 등에서 발견되기도 한다.부유방은 사춘기에 정상 유방과 함께 발달하거나 임신·출산 시에 발현된다. 특히 임신·출산의 경우, 태아가 5주경이 되면 산모의 신체에는 유선의..
[카드뉴스] 임신 중인데 너무 술이 마시고 싶어요! 어쩌죠?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임신 중 가장 생각나는 것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술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태아에게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 산모들 사이에서는 금기시되고 있다. 사실, 임신 중 알코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소량의 알코올은 괜찮다는 의견과 알코올 자체의 섭취를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게 되는데, 그렇다고 이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가 존재하고 있지도 않다. 특히 임신 중 안전한 알코올 섭취량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는 실정이다. 명쾌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술을 지양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임신 초기에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산모들이 알코올에 대한 욕구를 해..
[카드뉴스] 입덧은 유전이다? 임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정선] 임신 사실을 알고 나면 임산부의 신체에 나타나는 변화부터 태아의 건강까지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 섭취와 관련한 속설과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것 등 여러 가지 속설이 인터넷상에서 만연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임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첫 번째, 입덧은 유전된다? 입덧은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하고 사람에 따라 공복 때의 구역질이나 가벼운 구토, 식욕부진과 음식물에 대한 기호의 변화 등 증세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까?입덧은 유전과 관련이 없다. 입덧이 일어나는 이유는 산모의 스트레스, 임신 관련 호르몬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일어난다. 실제 산모의 7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