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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기억법

[세컷뉴스] 이 구역의 연기는 내거야, 영화를 하드캐리한 배우들 [시선뉴스 김병용] 매년 수많은 영화가 우리를 찾아와 즐겁게 해 준다. 영화 ‘스포트라이트’와 같이 배우들의 앙상블이 어울려 좋은 영화를 만든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배우 혼자서 빛을 발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경우도 있다. 영화를 하드캐리하기로 유명한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속 알츠하이머 연기가 돋보였던 설경구[설경구_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설경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김남길)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하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이다.이 영화 속 설경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연쇄살인범역을 소화하며 ..
[무비레시피] 살인자의 기억법, 당신의 기억을 믿지 마라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과거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역의 설경구.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합니다. 하지만 태주는 그 지역의 경찰. 아무도 병수의 말을 들어주지 않죠.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는 태주.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록하고 쫓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기억은 혼란스러워 지기만 합니다. 살인자는 누구인가.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사건, 누구의 기억을 믿어야 할까요...
[무비레시피] 크리스토퍼 놀란의 살인자의 기억법 ‘메멘토’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개봉 5일차인 지난 10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연쇄살인범 김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이미 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되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바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로 제작된다는 사실에 큰 화제를 모았고, 원작소설과 같지만 다른 느낌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약진하고 있죠. 그런데 바로 이 영화를 보면 생각나는 또 하나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SF 천재감독으로 불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입니다. 없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