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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양산, 동네후배 흉기살해 50대 긴급체포 및 부산, 요양원 화재...인명피해 없어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3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원룸 찾아온 동네후배 흉기살해 50대 긴급체포– 경남 양산시원룸을 찾아온 후배를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긴급체포됐다.(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양산시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B(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51)씨를 23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B(49)씨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
생활고로 15년간 부양한 노모 살해한 아들 징역 10년...안타까워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7월 A (49) 씨는 70대의 자신의 어머니의 커피에 수면제를 탔다. 그리고 어머니가 잠이 든 사이 테이프로 문틈과 가스경보기를 막고 착화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 A 씨는 왜 이런 짓을 했을까? A 씨는 2003년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사망한 후 결혼도 하지 않고 어머니를 15년 동안 봉양했다. 하지만 A 씨는 생활비 등으로 지출한 카드빚과 대출금이 감당이 되지 않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하게 되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만성질환에 치매 증세까지 있는 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뒤따라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픽사베이) A 씨는 결국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되었고 21일 부..
5년 만에 검거된 전남편 살해한 아내...폭력에 시달리다 남동생과 공모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가정폭력은 과거에는 ‘집안일’로 분류되어 경찰이 출동을 하더라도 딱히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돌아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현재는 가장 위험할뿐더러 가장 강력범죄를 야기하는 범죄행위가 되고 있다. 3일 충남 예산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A(37·여) 씨와 그의 동생 B(34·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 21일 아산시의 모 저수지 인근 공터에서 A 씨의 전 남편인 C(37) 씨를 둔기로 가격하여 숨지게 하고 예산군의 한 갓길에 시신을 유기하였다. 연합뉴스 제공 그러나 이 사실은 최근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으나 지난달 8일 쓰레기를 치우던 주민이 경찰에 “사람 뼈가 발견됐다”고 신고를 하면서 드러나게 되었다. 경찰은 백골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여 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