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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드뉴스] 길고긴 디자인 특허 싸움에 종지부를 찍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투쟁史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위시한 안드로이드 폰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2011년 무렵. 애플은 아이폰에 핵심 부품(램 등 반도체) 등을 공급하고 있던 파트너이자 라이벌인 삼성전자와의 소송전쟁을 시작하게 된다.2011년 4월15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상용특허 3건 및 디자인 4건을 도용했다며 삼성전자를 제소한다. 이 소송의 핵심 쟁점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검은 사각형에 라운드(둥근)처리가 된 디자인과 액정화면의 테두리, 그리고 OS의 애플리케이션 배열(아이콘 그리드) 등을 따라했다는 것이다.이에 삼성전자 역시 같은 법원에 2011년 6월 30일 표준특허 2건 및 상용특허 3건을 애플이 도용하였다면서 맞불을..
[시선만평] 美 세이프 가드, 보호무역 신호탄? 중간선거 대비하는 트럼프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인 LG와 삼성 전자의 세탁기에 대해 긴급수입제한 조치 일명, 세이프가드를 발동했습니다.이는 지난해부터 언급해 온 트럼프의 보호무역정책의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트럼프대통령이 올해 말에 있는 미국의 중간선거를 대비하기 위하여 단계적인 보호무역 정책을 진행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 등의 국가들에 대해서도 무역 보복을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선만평] 삼성 이재용 12년 구형...25일 선고 '모 아니면 도!'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과 최순실 씨(61·구속 기소)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이에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특검에서 제기한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도 모두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며 울먹였습니다. 이 부회장이 유죄의 판결을 받으면 이와 관련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도 유죄로 판결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25일에 내려지는 선고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