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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남북한 동포, 런던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해[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해외 곳곳 한인사회에서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중 영국의 수도 런던 뉴몰든의 한 교회에서는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영국협의회 주최로 남북한 동포가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기념식이 열려 화제다. 1. 영국 수도 런던의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뉴몰든 남북한 동포로 구성된 통일무용단(런던=연합뉴스) 현재 영국에는 4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거주하면서 유럽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탈북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영국에서 사는 동포 800여 명도 주로 뉴몰든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2. 뉴몰든 통일 선언문 남북한 동포의 통일선언문 낭독(런던=연합뉴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북한 동포가 함께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등을 지켜보며 남북한 동..
삼일절 100주년...‘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지니는 의미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한 설문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임시 공휴일 지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에게 임시정부 수립일의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62.2%(매우 찬성 39.6%, 찬성하는 편 22.6%)로 나타났다. 반대는 27.8%(매우 반대 12.2%, 반대하는 편 15.6%), '모름/무응답'은 10.0%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특별하다. 3·1..
‘3.1절(삼일절)’ 의미 되새기기 위해 가볼만한 곳 –경기/충청/전라/제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미래를 준비하는 것만큼 우리가 걸어온 역사를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 것도 밝은 내일을 위해 중요하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아픈 역사 ‘일제강점기’. 그 통한의 세월을 이겨냈기에 지금 대한민국 국가에서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데, 3.1절을 맞아 그 의미를 다질 수 있는 장소가 전국 곳곳에 있다. ★ 경기도 -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위치 : 화성시 향남읍 → 1919년 4월 15일, 일본군에 의해 제암리/고주리에서 잔인하게 희생당한 29인을 추모하기 위해 개관 → 학살사건의 배경이 되는 화성시 독립운동, 독립운동가, 유가족들의 삶을 주제로 발간물, 재판 기록물, 발굴 당시 유품 등 전시 - 안성 3.1운동 기념관 위치 :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