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식

이건 못 참겠다! 겨울 스키장의 꼴불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하얗게 뒤덮인 설원 위를 내려갈 때 느껴지는 짜릿함! 스키와 스노보드를 두고 겨울의 꽃이라고 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짜릿함을 느끼기 위해 스키장을 찾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스키장에서는 매너가 기본, 지금부터는 보는 사람마저 불편하게 만드는 스키장에서의 꼴불견 행동을 살펴보도록 하자. ■ 스키는 안타면서 화려한 의상과 고급 장비 착용 → 실력은 초보지만 의상만은 최고 → 스키를 즐기러 온 건지 다른 목적이 있는 건지 불분명한 사람이 있음 → 심지어 복장의 브랜드를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기도 함■ 초보이면서 실력 과시하기 → ‘구르다 보면 저절로 배워진다’ : 잘못된 말 → 초보자는..
[TV지식용어] 국민간식 만두, 중국의 만두는 다르다고?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 한국-중국 어느 나라를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명절에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것. 네, 만두입니다. 만두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어 국민 먹을거리가 되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A▶ 만두는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어 고기·두부·김치 등으로 버무린 소를 넣고 찌거나 튀긴 음식입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만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소를 넣지 않고 찐 떡을 만두라고 부르며 소를 넣은 것은 교자(餃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를 넣은 것만을 만두라고 부르죠. 만두는 제갈량(諸葛亮)의 남만 정벌에 관한 고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제갈량이..
대화 없이 태블릿으로 소통하는 ‘고요한 택시’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연선] 점점 낮아지는 취업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장애인들의 취업은 더 힘든 상황이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취업률은 37.1%로 지체장애인(45.7%), 시각장애인(42.6%) 등에 비해 낮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렇게 열악한 현실에서 청각장애인들에게 조금 더 다양한 직업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고요한 택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요한 택시는 동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먼저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동국대 재학생으로 꾸려진 코액터스가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 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이다. 현재 청각장애인도 도로교통법 규정에 따라 55데시벨 이상의 소리만 들을 수 있으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데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