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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영어 한마디]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를 영어로? [시선뉴스-하이티처] [시선뉴스 문선아] 진행 : 정유현 누구나 한 번쯤 하는 말. 생각이 날 듯 하다라는 말이다. 입 안에서 맴 돌지만 차마 그 말이 무엇인지 기억하지 않을 때 쓰는 말! 시선뉴스에서 준비한 '하이티처 - 영어 한마디'편. 이번주의 영어 한마디 : “It’s on the tip on my tongue!” 직역하면 ‘그것은 내 혀 끝에 있다’는 의미의 표현. “It’s on the tip on my tongue!” 기억 하세요~
전원 꺼진 냉동창고에서 선원이 얼어 죽은 이유는 ‘노시보 효과’ 때문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심리학 용어로 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해도 환자의 병이 호전된다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가 있다.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가짜 약임에도 병세가 호전되는 것이다. 현재 플라시보 효과는 약효를 넘어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모든 상황에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사람이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표현하는 심리학 용어로 플라시보 효과와 정반대의 개념인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가 있다.[노시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의 굴레, PESM 증후군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자려고 누웠는데 한 번 시작된 생각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늦게 잠에 들거나 시도 때도 없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경우. 넘치는 생각 때문에 피곤한 삶을 느낀다면 혹시 PESM 증후군(정신적 과잉 활동인)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PESM(Personnes Encombrées de Surefficience Mentale) 증후군이란 용어는 임상정신의학적인 개념은 아니며 대중심리학에 가까운 개념이다. 프랑스 작가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저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먼저 PESM 증후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보통 일반적 계산과 관련된 좌뇌보다 정서에 관여하는 우뇌를 더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PESM 증후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