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선

[오늘의 레시피] 작은 바다 생선 대표주자, ‘뱅어’의 효능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작은 눈과 큰 입, 배 쪽에 두 줄로 검은색 점이 나 있는 자그마한 생선 뱅어. 멸치와 함께 작은 바다 생선 대표 주자이다. 뱅어는 『규합총서』에 “이 생선은 왕기(王氣)가 있는 데 많으며, 얼음이 언 후에 살이 쪄서 다른 고기와는 달리 맛이 아주 좋다”고 나와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생으로 나는 제철은 약 두 달 가량 매우 짧은 관계로 우리에게는 뱅어포로 더욱 친숙한 뱅어. 그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뱅어회무침: 먼저 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소금물에 씻은 뱅어, 채 썬 당근, 오이, 양파, 어슷하게 썬 붉은 고추, 풋고추, 대파, 미나리, 쑥갓, 깻잎을 미리 만든 양념장..
[오늘의 레시피]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못생긴 생선, ‘삼세기’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이재원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다는 못생겼지만 맛있는 생선, 삼세기. 지방에 따라 탱수, 삼숙이라고 불리지만 특히 유독 못생긴 생김새 때문에 못생김을 놀리는 명칭인 삼식이라고 가장 많이 불린다. 못생긴 생김새에도 고소하고 쫄깃해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겨울철 생선, 삼세기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삼세기 탕: 다시마, 무, 대파,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끓이고 걸러 다시마 장국국물을 만든다. 다시마 장국국물에 무를 넣고 끓이다가 삼세기와 대파, 양파, 호박, 풋고추, 양념장을 넣고 끓여 두부와 쑥갓을 올리고 소금 간을 하면 완성. - 삼세기 회 무침: 고추장에 설탕, 물엿, 식초, 생강즙, 참기름을 섞어서 초고추장을 만든다..
[오늘의 레시피] 못 생겼지만 맛있는 생선 ‘대구’, 넌 누구니!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대구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大口라 불리는 한류성 어종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못 생겼다하여 먹지 않았지만, 사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래전부터 명태, 갈치 등과 함께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즐겨 먹어왔다. 못 생겼지만 맛있는 생선 대구. 그 효능과 성분을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대구 코다리찜: 반건조 대구를 살짝 물에 불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양파, 대파, 고추 등은 채 썰고, 무는 나박 썰기한다. 냄비에 무를 넣은 후, 잘라 놓은 대구를 위에 올리고 채 썰어 놓은 야채를 넣어준다. 그 위에 양념을 붓고 20분정도 조려주면 완성이다. - 대구 매운탕: 멸치국물을 우려낸다. 무는 얇게 썰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