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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여행하며 독서 즐기자 및 단양, 오는 10일부터 쏘가리 축제 시작 [팔도소식/문화]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8일)은 각 지역의 문화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문화 소식1. 제주 비양도 북카페 운영, 섬여행과 다양한 체험 즐기자 – 제주시제주 한수풀도서관이 비양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북카페를 운영한다.(한수풀도서관 제공) 제주 한수풀도서관은 제주도의 부속섬 비양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5∼21일 비양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제11회 비양도 북카페를 운영, 힐링·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와 수채화 동아리 회원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자신이 직접 만든 엽서를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내..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잘 발달된 ‘리아스식 해안’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배로 이동하는 저렴한 해외여행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대마도에서 여행을 한 뒤 하타카츠로 향할 때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 즉 무인도와 바다가 만들어낸 자연의 풍경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리아스식 해안은 하천 침식으로 형성된 골짜기가 해수면 상승이나 지반 침강에 의해 침수가 되어 형성된 해안이다. 스페인 북서부 비스케이만의 ‘리아’라는 삼각형의 만에서 용어가 유래되었고 미국 동부의 체서피크만,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잘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해안선을 보면 동해안은 단조롭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은 해안선이 매우 복잡한 것을 알 수 있다. 동해안은 지반 융기 또는 해수면 하강으로 형성되어 단조롭고 서해안과 남해안은 ..
[세컷뉴스] 배로만 갈 수 있었던 섬, 이제는 연륙교를 통해 육로로! [시선뉴스 김지영] 우리나라에는 약 30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섬들이 존재한다. 섬으로 들어가기 위한 교통수단으로는 바다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배를 이용해야 하지만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인 ‘연륙교’가 생겨나면서 배를 타지 않아도 육지에서 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 1934년 한국 최초 연륙교가 생겨난 후 지금까지 많은 연륙교들이 개통되었는데, 대표적인 연륙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는 갯마을과 섬이 조화 이룬 석모도의 ‘석모대교’ 출처/인천광역시 공식블로그 석모도는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산과 바다와 갯마을과 섬이 조화를 이뤄 풍광이 좋은 곳이다. 고려시대 말엽까지는 석모도/송가도/어류정도 사이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어 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