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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일본 탐사선 하야부사2, 사상 최초로 소행성 표면에 웅덩이 만들다 [과학it슈] [시선뉴스 이호] 25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탐사기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에 만든 인공 웅덩이(크레이터, Crater)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쓰다 유이치(津田雄一) JAXA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날 브리핑에서 "충돌실험을 진행했던 류구 표면에서 지형이 명확하게 변해 있음을 사진으로 확인했다"고 말해 지난 5일 류구 표면에 인공웅덩이를 만드는 실험이 성공했음을 알렸다. 하야부사2 (연합뉴스 제공) 일본 탐사선 '하야부사2'는 소행성 내부의 물질을 채취하기 위해 지난 5일 인공웅덩이를 만드는 실험에 착수했다. 소행성 류구의 상공 20㎞에 머물러 있던 하야부사2는 고도 500m까지 하강한 뒤 구리로 만든 금속탄환을 쏘아 내릴 충돌장치(임팩터)와 촬영용 카메라를 분리하였는데 충돌장치는 고..
중국의 ‘우주굴기’ 20번째 베이더우 위성 발사 성공 [과학it슈] [시선뉴스 이호] 중국이 '중국판 GPS'라고 불리는 20번째 베이더우 위성 발사에 성공해 우주굴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중국이 지난 20일 밤 10시 44분(현지시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호 로켓으로 베이더우 3호 위성 1기를 추가로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베이더우 3호 위성 20기를 지구궤도에 올려놓는데 성공하였다. 베이어두 3호 위성 발사 (중국 관영 신화통신 사진 캡처) 이번에 발사된 베이더우 3호 위성은 중국이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구 경사궤도(傾斜軌道)에 진입시킨 첫 번째 위성으로 중국은 경사궤도에 모두 3기의 베이더..
[시선★피플] 차별 속에서 희망 건져낸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성공이 마땅한 이유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1월 모친상으로 전 세계 팬을 안타깝게 한 오프라 윈프리. 과거 흑인을 향한 거센 선입견과 탄압으로 인해 어머니와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오프라 윈프리의 비보에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치는 인물로 성장한 흑인 차별 철폐의 아이콘 ‘오프라 윈프리’, 그녀의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자.[사진 / 오프라 윈프리 SNS] 1954년 10대 미혼모였던 ‘버니타 리’는 어린 나이에 오프라 윈프리를 출산했다. 당시만 해도 흑인에 대한 차별과 탄압이 워낙 심했고 특히 오프라 윈프리가 태어난 미시시피 주는 흑인 차별이 유독 심한 도시였다. 당시 가정부로 일하던 그녀의 모친은 도저히 오프라 윈프리를 이곳에서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해 여섯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