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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학생들 성에대한 정보, SNS등 유튜브에서 얻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중학생들은 자신이 성(性)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성 관련 지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청소년 성교육 수요조사' 결과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 ▶ 조사대상 및 시기 대상 : 전국 중학교 1∼3학년 남녀 재학생 4천65명을 대상 시기 : 2018년 11월 6일∼12월 5일 ▶ 조사내용 스스로 성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를 점수로 나타냄 ▶ 결과 남학생은 10점 만점에 평균 7.28점, 여학생은 7.26점 ▶ 실제 성 지식 수준 여학생은 평균 4.29점, 남학생은 3.16점 (피임법, 임신 증상 등 실제 성 지식수준을 측정한 결과) ▶ 중학생의 성 관련 주요 관심사 '사랑과 연예', '성관계' 등 남학생 - 성..
재생된 성관계 영상의 촬영은 처벌 대상 아니다? 왜?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성폭력처벌법이 금지하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는 행위’의 범위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 있는 판결이 나왔다. 같이 생각해 보자. 지난 2015년 12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A(26) 씨는 손님 B(42) 씨와 내연관계로 지내다 B 씨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합의 하에 촬영했던 성관계 동영상 ‘재생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B 씨의 부인에게 전송했으며 B 씨에게는 협박성 문자와 사진을 보냈다. 이에 A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고 재판이 진행되었다. 픽사베이 1심과 2심은 A 씨에게 "컴퓨터를 재생해 모니터 화면에 나온 영상을 휴대전화로 다시 촬영한 다음 이를 전송한 행위는 성폭력처벌법이 규정한 '다른 사람의 ..
[카드뉴스] 미성년자 성관계, 처벌기준 다른 연령은?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초등학교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A 교사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A 교사는 자신의 반의 남학생 한 명을 저녁마다 불러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학부모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고소를 당하게 된다.법정에 서게 된 A 교사는 서로 좋아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지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 교사는 자신이 합의하에 한 것이고, 30대 여교사와 15세 중학생 성관계 사건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내려진 선고는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A 교사에게 내려진 처벌은 가혹한 것인가? 그리고 A 교사의 사건과 무죄를 받은 사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