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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중국여성 불법고용해 퇴폐 안마방 20곳 동시 운영한 30대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4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서울, 인천, 김포 등지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며 중국인 여성들을 불법 고용한 혐의로 A(35) 씨를 지난달 2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중국인들이 이용하는 SNS를 통해 마사지 및 성매매 여성을 구한다는 광고를 올렸다. 그리고 이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성들을 불법 고용했는데 이들은 각각 다른 마사지업소에서 각각 다른 사장 밑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이 사장들은 소위 바지사장으로 진짜 사장은 A 씨였던 것이다. 바지사장들은 A 씨에게 매달 100만원씩을 받고 통장 명의를 빌려주었고 A 씨는 이 통장을 이용해 사업을 벌여 6개월간 5억원 이상의 금액을 입금할 수 있었다. 연합뉴스 제공 A 씨는 이미 외국인 불법고용과 성매매 알선으로 처벌을 받은..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승리 게이트,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으로 인해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마약, 성폭행부터 심지어는 경찰 유착까지 의혹들이 넘쳐난다. 버닝썬 폭행으로부터 시작된 사건들을 처음부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 → 김상교 씨 : 다른 남성에게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다 클럽 직원에게 맞았다고 주장 →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 씨를 폭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체포 → 김 씨는 억울하게 폭행당했다며 SNS에 글 올림■ 경찰 유착 의혹 → MBC가 폭행 장면 담긴 CCTV 영상 공개 → 김 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게 맞기도 했다며 ‘경찰 유착’ 의혹 제기 → 온라인에 ‘물뽕 영상’ 퍼짐 : 마약과 성폭행 의혹으로..
성매매 단속담당 경찰 간부가 업소 운영...기강 해이 어쩌나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 아닐까. 성매매 단속 업무를 담당하던 현직 경찰 간부가 수년간 직접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28일 인천지검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의 A(47) 경감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근무할 당시 현직 경찰관인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매매 업소를 수년간 운영했다. 이 업소를 운영할 당시 A 경감은 화성동부서 생활안전과에서 성매매 단속 업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 제공 검찰은 27일 A 경감의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였고 도주 및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긴급체포하였다. 검찰은 조만간 A 경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