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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세컷뉴스] 황금 목소리로 전 세계에 감동을! 세계 3대 테너 성악가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수습기자] 악기로 연주되는 것 만큼이나, 사람의 목소리로 감정과 함께 이루어진 곡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다. 성악은 음성에 따라 남성은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테너는 남성의 고음 음역대를 자유롭게 노래하는 파트이다. 웅장하기 때문에 주로 오페라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사랑을 노래하거나 역동적인 역할을 맡는 테너. 황금의 목소리를 지닌 세계 3대 테너 성악가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서정적이고 웅장한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사진/Wikimedia] 1935년 제빵업자의 외아들로 태어난 파바로티는 아마추어 테너 가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1968년에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 을 연기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유일무이한 천 가지 음색의 연기, ‘오페라의 성녀’ 마리아 칼라스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이연선]▶ 마리아 칼라스 (Maria Callas) ▶ 출생-사망 / 1923년 12월 2일 - 1977년 9월 16일 ▶ 출생 / 미국 뉴욕 ▶ 활동분야 / 성악가그리스계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가수. 풍부한 성량과 다양한 레퍼토리, 천 가지 음색으로 연기가 가능해 ‘오페라의 여신’, ‘오페라의 성녀’ 등으로 불렸다. - 비관적인 생각이 음악에 몰두하게 하다칼라스는 뚱뚱한 외모와 소극적 성격 때문에 어려서부터 주위의 사랑을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인생은 고통이며 끝없는 투쟁일 뿐’이라고 비관적인 인생관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당시10대 소녀였던 칼라스의 이런 생각은 그녀를 오로지 음악에 몰두하게 만들었는데 이런 와중에 미국 대공황 이후 뉴욕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거주를 ..
성악의 대중화를 이끈 3대 테너, 천상의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인포그래픽_세계인물편]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 출생-사망 / 1935년 10월 12일 ~ 2007년 9월 6일 ▶ 국적 / 이탈리아 ▶ 활동분야 / 성악가다양한 레퍼토리와 높은 음역에도 힘차게 뻗는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렸다. - 아마추어 테너였던 아버지의 영향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이탈리아 중북부 모데나 지역에서 빵 가게를 하는 아버지 페르난도와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어머니 아델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당시 2차 세계 대전이라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파바로티는 항상 음악 속에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 페르난도가 아마추어 테너였기 때문이다.그의 아버지는 전쟁이 끝나자 합창단 활동을 재개했고, 어린 파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