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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성인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은 ‘학원폭력’...심신 집어삼키는 폭력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등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학원폭력. 특히 잔인하고 악랄한 수법의 학원 폭력의 경우 피해자를 순종하게 하고 위축되게 하는 등 삶을 피폐하게 만든다. 특히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신고하면 보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커 더 큰 피해를 야기하는 만큼 강도 높은 처벌과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사실 그간 학원폭력의 가해자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죄질에 비해 낮은 처벌을 받거나, 아예 ‘쉬쉬’되기 일쑤였다. 그래서일까, 학원폭력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나아짐 없이 우리 사회의 일부분처럼 자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말이다.[사진/픽사베이] 최근 벌어진 학원폭력의 극단적인 한 예가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동갑내기 고향 지인이자 군대 후임이었던 남성에게 ..
[카드뉴스] 영화의 등급이 매겨지는 요건과 절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성인이 아닌 이상 영화를 볼 때 중요한 것 중 하나 바로 등급입니다. 영화는 상영 전에 영화진흥법에 의거해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상영등급을 분류 받게 되는데요. 이 등급들 어떻게 나눠지게 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영화의 등급은 크게 △전체 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 △18세 관람가 △제한상영가이렇게 5등급으로 나누어집니다. 해당 나이 이상이 되어야 만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의미며 제한상영은 상영 및 광고·선전에 있어서 일정한 제한이 필요한 영화를 뜻합니다. 한때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결정중 '등급보류'라는 것도 있긴 했는데요. 등급보류를 받으면 영화상영이 불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등급보류는 영화에 대한 사실상의 '사전검열'이라는 논란..
[카드뉴스] 장난감은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야! 어른들의 장난감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사람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동심을 잃는다. 어릴 적 마냥 신기하게만 보였던 자연적, 인위적 등의 여러 현상은 성인이 되어서는 과학에 의해 입증되어야만 믿음이 간다. 어릴 적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어느 순간부터 시시해지기 시작하며, 나이가 먹을수록 아이들과의 공통분모가 사라진다.하지만 최근 들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성인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어른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잊고 있던 동심을 떠올리고 아이와 공감을 교류한다. 거기에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취미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더하고 있다. ‘키덜트(Kidult)’(아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들에게 인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