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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카드뉴스] 아이 앞에서 ‘나체노출’ ‘부부싸움’ 무엇이 더 악영향일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아이 앞에서 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 아이는 흡수력이 빠르고 몸과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는 시기라, 그 앞에서 부모의 행동 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이다.그 일환으로 많은 부모가 아이 앞에서 ‘나체를 보이는 것’과 ‘부부싸움’ 둘 중 어떤 것이 더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먼저 아이와 함께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부모의 나체를 보이는 행동은 정상적인 행동이다. 간혹 나체를 보이는 행동에 있어 ‘금기’시 여기는 부모가 있는데, 어른의 신체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처럼 꼭꼭 감출 필요는 없다.물론 굳이 맨몸을 일부러 보일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목욕하고, 옷을 갈아 입는 등의 행동을 꺼려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오히려 지나치게 감추려 ..
[육아의 발견] 아이의 성장이 좀 느린 것 같아요,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이의 성장이 좀 느린거 같아요 저와 남편은 평균보다 큰 키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키나 성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좀 느리더라고요. 혹시나 저와 남편이 어린시절 성장이 느렸던 것인가 궁금해서 부모님께 여쭤봤지만 둘 다 성장이 빨랐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이의 성장이 느린 것 같은데...괜찮은 걸까요?성장이 느리다는 것의 기준을 먼저 체크해 주세요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 성장이 느리다는 기준은 키나 체중이 100명 중 95등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20..
신안군이 하천과 갯벌 생태 보전하기 위해 생산,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최근 섬 ‘1004개’로 이뤄진 신안군에 놓인 해상 교량 ‘천사대교’로 관광객 유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신안군이 하천과 갯벌의 생태 보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을 생산하여 무상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이란 일본의 류큐대학 농학부교수 히가 데루오(比嘉照夫)박사가 1983년 토양개량과 자연·유기농업에 이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미생물 자재의 명칭으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80여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이 균들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거나 작용을 하여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면서 부패를 억제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