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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지적장애인 성폭행으로 억울한 옥살이한 남성...진범은 피해자의 고모부?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2015년 12월 30일, A(56) 씨는 지적장애 2급인 조카 B(당시 10대) 양에게 같은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C(59)가 성폭행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경찰에 C 씨가 B 양을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12월까지 집과 인근 모텔 등에서 5차례 성폭행 했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3~5만원 가량을 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B양의 진술 등을 토대로 C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2017년 3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TV 제공 C 씨는 수사 과정에서 B 양을 만난 적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런데 항소심에서 C 씨에 대한 혐의가 단번에..
인천 식자재 마트 화재 및 도둑질 들키자 식당주인 성폭행한 60대 징역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29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인천 식자재 마트 화재...50여분 만에 완진 – 인천광역시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한 때 경보령을 발령한 끝에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150여..
고통에 공감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 ‘미퍼스트 운동’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미투(Mee Too) 운동에 지지를 보내는 것에 그치지 말고, 내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절대로 방관하지 않고 나부터 먼저 나서서 막겠다는 미퍼스트(Me First)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문유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미퍼스트 운동을 제안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우리나라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난 이후, 이를 잊지 말고 의미 있게 발전시켜나가자는 연장선상에서 제시된 것이다. [시선뉴스 DB] 미퍼스트 운동은 성희롱·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방관하지 않고 먼저 나서서 막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지적할 줄 아는 실천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다.전 세계적으로도 빈번히 일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