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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청년수당, 이젠 조건도 없다고?...누리꾼 시끌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땅 파서 돈 나오냐!’ 직장인이 된 순간부터 매일, 매 순간, 매번 하는 생각이다. 어린 시절 돈을 생각 없이 사용하면 부모님은 늘 이렇게 말 해 주셨다. “세상에서 돈 벌기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열심히 일 해서 버는 돈 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말이다. 적어도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반발하게 할 정책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소득 등 특별한 조건 없이 일부 청년에게 매월 수당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온라인에서 '세금 퍼주기' 논란이 불붙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연구원과 민간연구소 랩(LAB)2050은 20일 최근 청년 2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수..
증시 활성화를 위해 폐지 논의 중인 증권거래세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증권가는 증시 불안과 맞물려 증권 거래세의 인하 또는 폐지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새해 들어 정부가 당장 증권거래세 인하나 폐지는 어렵다고 선을 그어 일단락 된 것 같아 보였는데 지난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원장이 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증권거래세 개편 요구에 대해 “공론화 할 시점”, “당정이 조속히 검토하고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발언을 하여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증권가 개편을 요구하고 기대하고 있는 증권거래세 인하 및 폐지. 증권거래세가 무엇이기에 이리도 없애길 바라는 것일까?픽사베이 증권거래세란 주권 또는 지분을 양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으로 국가에 납부하는 국세이며 간접세이다. 법인의 주권이나 지분의 소유권이 유상으로 이전되는 경우..
13월의 폭탄이냐 보너스냐 연말정산 알고 활용하기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13월의 월급이라고도 하는 연말정산. 하지만 폭탄이 될지 보너스가 될지는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연말정산의 구조를 정확히 알고 각종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잘 활용하면 내야 할 세금을 줄일 수도 있고 환급받을 세금을 늘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합리적인 소비 방법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말정산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자. 1. 연말정산의 개념 단일 근로 소득자의 경우 월급을 받을 때 원천징수로 세금을 납부하게 됨 → 이는 국세청에서 만든 간이세액표에 의해 대략적으로 공제 → 실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만큼 돌려주고, 적게 거뒀으면 더 징수 → 1월부터 12월까지 모아서 기본권과 관련된 부분, 노후와 관련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