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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뉴스

[세컷뉴스] 바다 밑을 관통하는 ‘국내 해저 터널’은 어디가 있을까 [시선뉴스 조재휘] 육상에는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있듯, 바다에는 바닷길을 만든 해저터널이 있다. 배로 가야 하는 길을 바다 밑바닥을 뚫어 시간 단축과 함께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저 터널은 어디어디가 있을까?첫 번째,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 '통영 해저 터널'통영 해저 터널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반도와 미륵도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된 길이 461m, 너비 5m, 높이 3.5m의 해저터널로 아시아 최초의 해저 터널이다. 예전에는 미륵도가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늘면서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해저터널을 만들게 되었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들었으며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
[세컷뉴스] 인생 제2막 준비하는 시니어, 은퇴 후 선호 직종은? [시선뉴스 조재휘]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정년퇴직을 바라보고 있는 시니어들은 퇴직 후에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 다른 직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퇴 후에도 유망직종으로 선호하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컷뉴스에서 살펴보자. 첫 번째,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주택 관리사'[사진/Pxhere] 아파트나 빌딩, 오피스텔 등에서 운영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주택 관리사. 따로 정년이나 나이 제한이 없어 은퇴 후 노후 대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직종이며 일정 조건 이상에 부합하면 해당 전문가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법으로 지정되어 있어 빠른 취업이 보장된다. 단독주택거주자들이 공동주택이나 아파트로 이주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택 관리사 등 관리인에 대한 수요도 계속 ..
[세컷뉴스] 유네스코가 지정한 ‘불교 3대 성지’ [시선뉴스 김아련]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있으며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을 가르치는 종교로 인도, 스리랑카, 동남아시아, 중국 등으로 뻗어나가며 수많은 사원들이 지어졌다. 그 중 유네스코는 불교의 3대 성지를 지정했는데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그 곳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 감성적인 풍경과 금빛의 사원을 간직한 ‘미얀마 바간’ [사진/pixabay제공] 미얀마의 바간은 세계적으로 불교 유적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 아시아의 마지막 보석으로 불리는 미얀마의 바간은 올드 바간과 뉴 바간으로 나뉘는데 올드 바간에 사원과 탑이 80%이상 몰려 있다. 이곳에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많아 바간 여행의 핵심이 되고 있다. 바간에서 아름답고 잘 보존되어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아난다 사원을 보기 위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