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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오브워터

[따말]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인생, 아등바등 살 필요 없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을 우리는 인생(人生)이라고 부릅니다. 이 인생이라는 길을 마라톤하면서 누군가는 분홍색으로 물을 들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회색빛을 내기도 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누구나 부와 명예를 위한 목표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죠.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위 ‘아등바등’살아갑니다. 과거와 변한 것이 있다면 과거에는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먹고 입기 위해서였다면, 지금은 남들만큼이라도 하기 위해 좋은 것을 먹고 입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하지만 어찌 보면 우리의 인생은 아등바등하든 그렇지 않든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 저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다 같아 보이는 것처럼, 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볼 때 모두 아름다워 보이는 것과 같이...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이상 기록한 작품들...흥행성적과 다른 결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매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세계 최대의 권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수상작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구촌 수많은 작품이 경쟁하기 때문에 이곳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1가지 상을 받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영광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이 위대한 자리에서 4관왕 이상 기록을 수립한 대단한 작품들이 있다. 2010년 이후 4관왕 이상을 기록한 작품들을 한 눈에 살펴보도록 하자. ★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 1960년대 미국, 수조에 갇힌 괴생명체와 눈빛과 몸짓으로 교감하던 엘라이자는 점차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 작품상/감독상/미술상/음악상★ 2017년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시선★피플]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시선뉴스 이호] 로봇, 초능력자, 괴물 등 듣기만 해도 마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 장르의 독보적인 감각을 보이는 감독이 있다. 바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다.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위키피디아)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는 1965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카데미 분장과 특수효과 교육을 받고 멕시코에서 TV 프로그램의 제작과 감독을 맡아왔다. 그리고 1992년 첫 장편 영화 ‘크로노스’로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작품은 중세 분위기의 뱀파이어 영화로 그만의 다크 판타지와 괴물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내었고 칸느영화제 등에서 수상을 하면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영화 미믹그리고 1997년 그는 영화 미믹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