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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보호관찰 중인 소년, 노인 폭행에 강도로 실형 받아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보호관찰은 과연 소년범의 갱생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지난해 10월 17일 오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골목에서 A(18) 군은 B(71) 씨를 무차별 폭행하며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쳤다. A 군은 이미 비행을 거듭하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보호관찰 중이었던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달 13일에도 같은 동네의 한 골목에서 C(60) 씨와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고 밀어 넘어뜨리는 등의 폭행을 가한 바도 있다. 적 A 군은 같은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을 가하는 소년폭력범이었던 것이다. 그는 일부러 노인들에게 어깨를 부딪힌 후 돈을 달라며 협박을 하고 폭행을 하는 수법을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법원 이에 7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A 군..
PC방 갈 돈 주지 않는다고 부모 살해한 중국 소년...미성년자라 처벌 안 한다?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난해는 대구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나 관악산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 그리고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등 유난히도 끔찍한 청소년 범죄들이 많았다. 따라서 미성년자의 처벌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소년법을 폐지하자는 여론도 극에 달했던 해였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지난달 31일 중국 후난성 헝난현의 자신의 집에서 13세인 뤄모 군은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각각 둔기로 때려 살해했다. 이유는 부모가 자신에게 PC방에 갈 돈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뤄 군은 범행 직후 PC방으로 가 두 시간 정도 게임을 한 후 기차를 타고 집에서 2,000km나 떨어진 다리시까지 도주했지만 지난 2일 결국 공안에게 붙잡혔으며 조사 결과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
[무비레시피] 디카프리오의 20대 마지막, 희대의 천재사기꾼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시선뉴스 김태웅]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흔히 ‘말 잘하는 남자를 조심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란한 말솜씨로 인해 크게 사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여기에 잘 생기기까지 한다면 더욱 위협적일 겁니다. 여기 희대의 훈남 사기꾼과 그를 잡으려는 한 형사의 이야기 영화 소개합니다.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연출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 주연 이라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겠죠. 명배우와 명감독이 만들어 낸 거짓말 같은 실화 바탕의 영화 입니다.[출처_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