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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카드뉴스] 층간소음과 응원은 왜 다른 기분이 들게 할까? 소음의 과학적 원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무조건 소리가 크다고 해서 소음이 아니다. 스포츠 경기에서 응원 소리는 기분 좋게 하는 소리로 들리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작은 소리마저도 신경 쓰이는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렇게 소음은 주변 상황에 따라, 그리고 크기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우리가 느끼는 소음에 어떤 과학이 담겨 있을까?먼저 소리는 어떤 기준값에 대한 상대적인 크기로 표현하고 있다. 이 기준값은 실험적으로 건강하고 귀에 이상이 없는 20세 전후의 남녀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 크기로 결정하였고 이 기준값이 0dB이다.사람의 귀는 통상 20Hz~20,000Hz 범위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이 범위를 ‘가청주파수대역’이라고 부른다. 20Hz 이하의 주파수를 초저주파..
[카드뉴스] 악기가 소리를 내는 원리, 알고나면 더 신기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곡을 연주하는데 쓰이는 악기. 구조와 연주 방법에 따라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건반 악기 등으로 나뉘게 되는데 공기를 불어 넣거나 줄을 튕기기만 하는데도 소리가 난다. 어떤 원리로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인지 한 번 알아보자.관악기는 관 안에 있는 공기가 진동하면서 소리가 나기에 연주자는 공기가 진동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음료수병의 입구를 불어 소리를 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람을 불면 공기의 일부가 병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증가한 공기의 압력이 병 바닥에 의해 반사되어 병 입구로 돌아온다.이 과정이 되풀이되면 병의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진동수의 소리를 내게 된다. 공기를 불어 넣는 에너지가 병 안의 공기의 진동 에너지로 바뀐 것이다.관악기에서 음높이는 시간당 공..
[카드뉴스] 첫 돌 전 우리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지? 개월 수에 맞는 놀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사랑하는 내 아기. 어떻게 놀아줘야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줄까 고민하게 된다.첫 돌 전의 아기들은 개월 수마다 다른 발달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놀이를 하는 것이 좋은 만큼 시기별 알맞은 놀이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0~5개월이 된 아기는 신체기관의 발달이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때 아기의 시력과 청력 등 신체 발달이 시작하는데, 따라서 ‘보고’ ‘듣고’ ‘움직이는’ 등 천천히 신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완구 이용해 놀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각 종 딸랑이, 모빌 등 완구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단, 아직 연약하므로 아기를 다룰 때 주의 또 주의를 해야 한다. 3~5개월이 된 아기는 언어의 시작인 옹알이가 많아지고 엄마 아빠 등 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다...